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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0 [18' 태국 여름방캠] (Video) 합주 영상 공개 + 굿바이, 치앙마이! 2018.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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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소식이 없어 잊고 계셨던 건 아니겠죠?

(^^)

 

밴드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그것도 무려 합주 영상으로요.

 

영상은 이야기의 맨 밑에서 만나보실 수 있으세요. : )

 

 

 

=====

 

 

어느덧 치앙마이에서의 마지막 소식입니다.

 

평소와는 조금 다른 아침,

눈을 비비고 일어난 친구들이 이부자리를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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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도 자리에서 일어나 이불을 개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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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 치앙마이를 떠나는 날?

땡!

 

정확히 말하자면 오늘은 치앙마이를 떠나기 전날이고요,

저희는 지금 마지막 대청소를 하는 중이에요.

 

그동안 우리가 썼던 공간 -방, 화장실, 거실, 부엌, 음악실 등

피스캠프의 모든 개인 공간과 공용 공간을 각자 구역을 맡아서 청소합니다.

 

 

<아름다운 사람은 머문 자리도 아름답게>

 

우리는 모두 아름다운 사람이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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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밖으로 나오니

거실을 청소하는 친구들이 있네요.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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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위에 있는 주인 모를 물건들도 정리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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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

쏴아아

쓱쓱쓱

촤르륵~

 

화장실 청소도 분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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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 물기도 제거 중!

슥삭 슥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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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실 앰프에 꽂혀 있는 악기 선들도 모두 정리해서 걸어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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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가 끝났으면,

빗자루로 쓸고 걸레로 슥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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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이 공간을 깨끗이 할 임무를 맡은 동안,

모두의 배를 채울 임무를 맡은 사람들도 있었지요.

 

약 20인분의 점심을 준비하게 된 당번들~

(다행이랄까요, 점심 메뉴는 '라면'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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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 말고도 빨래도 합니다.

세탁기를 돌릴 기회가 앞으로는 없기 때문이지요.

 

탈탈 털어서 세탁기에 넣어~ 넣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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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캠프 동안 우리를 은근히 신경 쓰이게 했던 말!

"얘들아~ 빨래 다 돌아갔다. ㅋ"

 

마당에 있는 빨랫줄에 옷을 잘 펴서 널어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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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도 마무리하고, 방콕으로 떠날 개인 짐도 미리 챙겨 놓고,

오랜만에 낮잠도 푹~ 자기도 하면서 오후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녁에는 우리가 방학캠프 첫날 다녀왔던 토요시장에 들러 저녁거리를 사 왔지요.

 

그 틈을 타 제이크는 게임 데이 승자팀에게 줄 통닭을 사 오는 센스를 발휘했어요.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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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꼴찌 팀을 불러서 원래 벌칙이었던 설거지(!!)를 선물하는 것도 까먹지 않았답니다.

(괜찮아요. ㅜㅜㅜ 그래도 설거지 팀에게 치킨 한 조각을 나눠주긴 하더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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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전에는 다 같이 모여 내일부터의 여정에 대한 이야기도 공유했지요.

치앙마이의 마지막 밤이 그렇게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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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에서의 마지막 프로젝트!

바로 '밴드 합주 녹음'이지요.

 

우리는 총 세 팀!

대망의 녹음 날, 아침 일찍부터 팀별 연습 시간을 정해가며 맹연습에 돌입했답니다.

(그걸 맹연습이라 부르는 건지, 아니면 벼락치기라고 부르는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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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녹음이야~ ㅠㅠㅠ"

 

거의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태라고 봐도 무방하지만,

그래도 생글생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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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녹음 시작!

카메라 앞에 서니 다들 약간씩은 진지하게 녹음에 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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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합주 영상을 공개할 건데요.

사실 그동안 합을 맞추었던 몇 번의 과정 중에서 아예 노래를 바꾸어 버린 팀들도 있었답니다.

 

물론 기존에 연습해왔던 것들이 아깝기는 하지만,

개인적인 소감으로는.. 각자 밴드의 색깔을 잘 찾아간 듯한 느낌?!

(과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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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이분은 어디선가 많이 뵈었던 분 성함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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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내게 반했어

원곡 : 노브레인 '넌 내게 반했어'

 

보컬 : 체스, 자크, 맥스

기타 : 서

베이스 : 실버

드럼 : 블루이(객원)

 

특징 : <마이크 두 개를 나눠 쓰는 프론트맨 세 명의 은근슬쩍 마이크 넘겨주기 타이밍>

 

 

 

 

 

상어 가족

원곡 : Baby Shark(북미권 구전 동요)

 

보컬 : 야크

키보드 : 오보

기타 : 제이크(객원)

베이스 : 범

드럼 : 민

 

특징 1 : <오직 야크만이(!) 소화할 수 있는 보컬>

특징 2 : <어색한 듯 약간은 어설프게(ㅋㅋㅋ) 들썩이는 범의 어깨 리듬> (사실은 제이크가 미리 주문했던 것~ ㅎㅎㅎ)

 

 

 

 

 

뽀롱뽀롱 뽀로로

원곡 :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의 오프닝 곡

 

보컬 : 형, 앤

키보드 : 레아

기타 : 로렌스

베이스 : 영

드럼 : 준

 

특징 : <박자와 음정의 영역까지 넘나드는 보컬들의 자유분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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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즐겁게 감상하셨나요?

 

만약 이 멋진 아티스트들에게 전하고픈 말이 있으시다면!

본 페이지의 댓글 창을 이용해주시길 바랍니다. (^^)

 

그럼,

피쓰!!

 

 

 

P.S.

여러분~ 여러분들이 그토록 기대하던 영상입니다.

노는 와중에 짬짬이 연습하느라 수고 많았고요. 이거 보고 크게 웃어요!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