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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레카레 아나 Pokarekare Ana>
'비바람이 치던 바다~ 잔잔해져 오면~' 우리나라에서 '연가'로 널리 알려진 곡이죠.
사실, 원래 제목이 '포카레카레 아나'인 이 노래는 원래 마오리 족 전통 민요랍니다. 뉴질랜드에선 비공식 국가로 불릴 만큼 많은 사랑을 받는 노래지요. (우리나라에는 6.25 전쟁 때 참전한 뉴질랜드 군인들에게서 전해졌다고 합니다.)
여행을 다니며 몇 번의 연습 끝에, 픽턴의 동물농장에서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노래로만 치자면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여유로운 풍경과 어우러진 한때를 이렇게 전합니다.
Pōkarekare ana
E hine e
Tuhituhi taku reta
E hine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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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캠핑카 여행의 마지막입니다. 저희는 엊그제 오클랜드로 돌아왔습니다. 고즈넉한 오클랜드 헤럴드 섬의 좋은 집에서 편히 쉬며 여행의 마지막을 보내고 있습니다.
방금, 캠핑카 여행의 마지막 밤을 추억할 작은 파티가 열렸습니다. 먼저, 따끈따끈한 사진과 함께 이곳의 분위기를 전합니다.
어느덧 뉴질랜드는 새벽 3시가 넘었습니다. 파티를 마친 친구들은 모두 방으로 들어갔지요. 아무도 없는 거실에는 아쉬운 여운이 남아있습니다.
...
사실, 아직 여행 소식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비록 늦은 소식이지만, 아쉬운 여운이 남은 이 거실처럼 우리들의 뜨거웠던 캠핑카 여행도 이곳에 늘 남아있을 것입니다. (물론, 그러기 위해서 남은 소식도 어서 전해야겠군요!^^)
2017 겨울방학, 뉴질랜드 피스캠핑 팀의 소식은 계속됩니다. See you soon!
피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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