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ace Camp

방학캠프

피스캠프 > 진행중인 캠프 > 방학캠프
2018.01.17 [18' 태국 겨울방캠] 물고기가 되다 <꼬 싸멧 이야기, 둘> 2018.01.25

 

아늑한 밤을 보내고,

설레이는 꼬 싸멧의 아침이 찾아왔습니다.

 

 

1.jpg

 

 

오늘 신나게 놀려면 배부터 채워야겠죠?

우리의 아침밥은 리조트에서 제공하는 아침 뷔페입니다.

 

 

2.jpg

 

 

토스트나 샌드위치 같은 서양식 아침부터 태국식 아침 메뉴,

그리고 신선한 열대 과일까지 마음껏 가져다 먹습니다.

 

마크!

오늘은 배고프다는 이야기 안 하겠죠?

 

 

3.jpg

 

 

저희는 오늘 배를 타고 이곳저곳 옮겨다니며 신나게 노는,

호핑 투어(Hopping tour)를 즐길 예정입니다.

 

보트를 예약한 시간까지 좀 쉬고 있으라 했는데,

그새를 못 참고 바다로 뛰어나온 두 친구가 있네요.

ㅎㅎ

 

 

4.jpg

 

 

맑은 하늘 아래 스피드보트에 올랐습니다.

목적지는 꼬 싸멧에서 근처의 또 다른 섬, 상쾌한 아침 공기를 가르며 달려갑니다.

 

 

5.jpg

 

6.jpg

 

7.jpg

 

 

가는 도중,

보트 아저씨께서 근사한 모양의 절벽 앞에 배를 잠깐 세워 주셨지요.

사진 한 장 찍고 갑시다!

 

 

8.jpg

 

 

꼬 따루(Koh Talu)에 도착했습니다.

꼬 싸멧과 마찬가지로, 이 섬 역시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섬이지요.

 

이제 본격적으로 수영을 즐길 시간입니다.

가자!

 

 

9.jpg

 

 

스노클 장비를 하나씩 챙겨 바다로 들어갑니다.

 

 

10.jpg

 

 

장비를 착용한 모습이 다 똑같이 생겼다며 재미있어했었죠.

사진으로 봐도 똑같이 생겼네요.

ㅎㅎ

 

 

11.jpg

 

12.jpg

 

 

투명한 바다를 마음껏 누비며 헤엄칩니다.

유후~

 

 

13.jpg

 

 

굳이 멀리 나가지 않아도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물고기 떼를 볼 수 있었지요.

 

 

14.jpg

 

 

한바탕 바다를 누빈 친구들,

이제는 얕은 물에서 놉니다. 구명조끼가 불편해졌거든요.

 

 

16.jpg

 

17.jpg

 

 

우리의 마리모는 오늘도 바다 생물 채집에 여념이 없습니다.

"여기 바닷속에는 어떤 친구들이 살고 있을까?"

 

 

15.jpg

 

 

다른 친구들도 한번 찾아봅니다.

물 위를 둥둥 떠다니며 물속을 관찰합니다.

 

 

18.jpg

 

19.jpg

 

 

마멜이 뭔가를 찾았나 봅니다.

호기심 많은 티오가 얼른 쫓아가보지만, 매정히 도망가는 마멜?

ㅎㅎ

 

 

20.jpg

 

 

그래도 곧 돌아와 보여줍니다.

^^

소라게를 찾았던 거였군요.

 

 

21.jpg

 

 

이거 보세요.

저도 뭔가 찾았어요.

 

 

22.jpg

 

 

마크와 소닉의 손바닥 위에는

물속에서 찾은 갖가지 신기한 모양의 돌들로 가득했지요.

 

 

23.jpg

 

 

몇 개는 집에 가져갈 거라며 남겨두고,

나머지 돌로는 물수제비를 띄웁니다.

 

 

24.jpg

 

 

해변 바로 위에 매달려 있는 그네도 있었지요.

 

 

26.jpg

 

27.jpg

 

 

로이스는 어째,

그네에 타는 모습이 좀 힘들어 보이네요.

ㅎㅎ

 

 

25.jpg

 

 

한창 놀다 보니 배가 고파집니다.

점심밥은 언제 먹지?

 

 

28.jpg

 

 

어디선가 맛있는 냄새가 난다.

 

엉금엉금,

뭍으로 기어 올라옵니다.

 

 

29.jpg

 

 

보트 아저씨들이 준비해주신 맛있는 점심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지요.

볶음밥과 치킨, 후식으로 과일까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잘 먹겠습니다!

 

 

30.jpg

 

31.jpg

 

 

섬에서 사는 토끼 한 마리가 깡총깡총 뛰어옵니다.

맛있는 냄새가 났는지, 우리가 점심을 먹는 내내 옆에서 쳐다보고 있었지요.

^_^

 

 

32.jpg

 

 

열심히 노느라 허기진 친구들은 한 그릇으로는 양이 부족했는지,

볶음밥과 치킨을 더 받아서 먹었답니다.

 

 

33.jpg

 

 

맛있게 점심을 먹은 뒤,

소화도 시킬 겸 해변 앞 모래에 주저앉습니다.

 

 

34.jpg

 

 

맥스가 깊숙히 땅을 팝니다.

 

 

36.jpg

 

35.jpg

 

 

그러더니 마멜에게 구멍 속에 들어가보라고 이야기합니다.

 

 

37.jpg

 

 

얼마나 구멍을 깊이 판 건지, 일어선 채로 묻힌 마멜.

 

그러고 보니 어제도 오늘도

마멜은 묻히기 전문이군요.

^^

 

 

38.jpg

 

 

다시 스피드보트에 올라,

이번엔 다른 곳으로 떠납니다.

 

 

39.jpg

 

 

섬 위를 날아다니는 박쥐 떼를 만났습니다.

보트의 경적을 크게 울리니 더 많은 박쥐가 날아왔지요.

 

 

40.jpg

 

41.jpg

 

 

신기한 눈빛으로 쳐다봅니다.

 

 

42.jpg

 

 

자,

또 다른 물놀이 장소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어떻게 노냐구요?

 

 

43.jpg

 

 

간단합니다.

구명조끼를 입고,

스노클 장비를 챙기고,

 

 

44.jpg

 

 

배에서 뛰어내립니다.

풍덩!

 

 

45.jpg

 

 

티오도 풍덩!

 

 

46.jpg

 

 

발도 닿지 않는 바다를 휘저으며 돌아다닙니다.

물속에는 물고기들이 즐비해, 가끔씩 발을 건드리고 지나가는 물고기도 있었지요.

 

 

47.jpg

 

 

아름다운 풍경 앞에서,

쿠요의 독사진 한 장!

 

 

48.jpg

 

 

신나게,

마음껏,

한참 동안 물속을 헤엄쳐 다녔습니다.

 

 

49.jpg

 

 

조금 지치려 할 때는

배 위로 올라와 물 한 모금 마시고,

 

 

50.jpg

 

 

그러고는 다시 들어가서 또 놀았습니다.

우리 모두 '물 만난 물고기'가 되었습니다.

ㅎ.ㅎ

 

 

51.jpg

 

52.jpg

 

53.jpg

 

 

우리는 또 보트를 타고 다른 장소로 이동해

그곳에서도 한 차례 더 스노클링을 즐겼습니다.

 

신나게 놀았으니,

리조트로 돌아갑니다.

 

 

54.jpg

 

55.jpg

 

 

아직 놀 힘이 남았는지,

리조트에 돌아와서까지 수영을 즐긴 친구들도 있었지요.

 

 

56.jpg

 

57.jpg

 

 

다시 저녁이 찾아왔습니다.

 

 

58.jpg

 

 

오늘 하루 열심히 놀았으니 스스로 상을 줄 시간입니다.

섬에 왔으니만큼,

싱싱한 해산물이 들어간 태국 요리를 먹어봅시다.

 

매콤한 고추와 바질잎으로 향을 낸

팟 끄라파오,

 

 

59.jpg

 

 

팟타이보다 더 두껍고 쫄깃쫄깃한 면을 볶아 만든

팟씨유,

 

 

60.jpg

 

 

친구들이 자나깨나 좋아하는 볶음밥,

카오팟까지.

 

 

61.jpg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

 

친구들의 얼굴이 붉게 익은 게 보이시나요?

ㅎㅎ

 

 

62.jpg

 

63.jpg

 

64.jpg

 

65.jpg

 

 

즐거웠던 꼬 싸멧의 이틀이 지나갑니다.

 

내일은 섬을 떠나는 날.

우리는 이제 태국의 수도, 방콕으로 갑니다.

 

피쓰!

 

 

66.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