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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2 [18' 태국 겨울방캠] 벽화를 그리자! 2018.01.22

 

방학캠프 동안 그림을 그릴 일이

두 번 있을 거라고 친구들에게 말했었죠.

 

하나는 방학캠프를 시작하며 친구들이 그렸던 '상상 버킷리스트',

나머지 하나가 바로 오늘 그릴 '벽화'입니다.

 

며칠 전부터 카페에 가서 벽화 스케치를 하는 등, 미리 준비를 조금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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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 작업을 시작하기 전, 작업복으로 갈아입었습니다.

이러면 옷에 페인트가 묻어도 문제가 없지요.

몇몇 친구는 (안 묻힐 자신이 있었는지, 아니면 묻혀도 상관이 없었는지) 작업복을 입지 않았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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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오늘 쓸 페인트를 만듭니다.

소닉과 마크가 페인트를 덜어 물을 넣고 잘 섞어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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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만든 흰 페인트로 담장 벽을 칠합니다.

벽화를 그릴 깨끗한 도화지를 준비하는 작업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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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처럼 페인트를 넓게 칠해야 할 때는 붓보다 롤러가 더 좋겠지요?

흰 페인트에 롤러를 담가 벽에 대고 쓱쓱 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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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함께하고 싶어하는 다겸이도 같이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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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여기 딴짓을 하는 사람이 있군요.

맥스가 슬그머니 마멜의 뒤로 다가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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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마멜의 등에 손바닥을 꾹~ 누르고 도망갑니다.

등 뒤에 손바닥 무늬가 생겼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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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꼼꼼한 사람이라 주장하는 티오는

벽에 붙은 티끌 하나라도 불허, 끝까지 쭈그리고 앉아 꼼꼼하게 벽을 칠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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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페인트가 마르길 기다린 다음, 연필로 밑그림도 그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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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참 시간!

중간에 점심도 맛있게 먹고요.

(사진 찍던 제이크가 후다닥 점심밥을 사 왔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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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늘어난 작업복을 입은 마크는

이러면 몸에 페인트가 안 묻을 거라며, 티셔츠 목 부분을 묶었습니다.

과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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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격적으로 벽에 색을 입혀봅시다.

이미 색깔이 있는 페인트를 쓰기도 하고, 원하는 색의 물감을 페인트에 섞어 쓰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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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모는 카메라에까지 색을 칠할 기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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슥슥 슥슥

시원한 색감으로 벽을 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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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난 창문을 비행기에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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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제니의 손길이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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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멜의 빵 사랑은 벽화까지 이어집니다.

친절하게 설명까지 곁들이는 마멜. 식빵 위에 덮인 빨간색의 정체를 사람들이 알아보지 못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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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지켜보고 있겠다는 뜻일까요?

티오는 커다란 눈 하나를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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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고양이들을 보살피는 일을 하고 싶다는 쿠요는

그 꿈을 그림으로 벽에 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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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는 붓에 페인트를 찍어 벽에 휘두르는 기술을 선보이는 중입니다.

뭘 그리고 있나 가만히 지켜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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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밤하늘에 가득 떠 있는 별들이 나왔습니다.

기발한 아이디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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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물감을 발라 벽에 찍는 아이디어도 나왔습니다.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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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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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의 손길이 비어있던 벽을 채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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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벽화를 마무리할 단계,

로이스는 담장 위에 이름을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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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도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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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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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그린 벽화를 잠깐 소개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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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 작업을 마친 친구들.

남은 물감으로 장난을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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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스의 손목에 귀여운 용이 생겼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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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뒷정리도 다 같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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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를 떠나기 전,

우리의 마지막 프로젝트가 남아 있습니다.

 

잠시 후에 만나보시죠.

피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