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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18' 태국 겨울방캠] 게임으로 하루를 채우다. 2018.01.09

 

안녕하세요. 제이크입니다.

저희는 온종일 집에서 게임하며 노는 '게임 데이'를 보냈답니다.

 

먼저 팀부터 나눠야겠죠?

오늘의 1팀과 2팀을 소개합니다.

 

<1팀>

쿠요 맥스 마멜 마크 소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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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팀>

제니 티오 로이스 마리모 제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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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팀끼리 모여 게임을 정합니다.

방학캠프의 게임 데이는 종목이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각 팀이 본인들에게 유리한 게임을 스스로 정해야 하죠.

 

단, 게임을 정하는 데에 규칙이 있습니다.

 

1. 한 가지는 몸을 쓰는 게임이어야 한다.

2. 다른 한 가지는 머리를 쓰는 게임이어야 한다.

3. 나머지 한 가지는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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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팀은 다음 날 열리는 시장에서 추가 저녁값을 받습니다.

꽤나 실질적인 상품에 친구들 귀가 번쩍 뜨인 걸까요?

게임을 정하는 회의가 점점 진지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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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모든 게임이 정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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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종목은

'오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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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팀에서 정한 종목이죠.

오목은 자신 있다, 로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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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도 제법 능숙하게 공격을 방어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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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승리의 포즈를 지어보이는 쿠요!

그런데 사실 쿠요의 상대 마리모는 오목이 처음이었다는 소문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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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짹.

마크 눈 좀 보세요.

오목판 뚫어지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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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는 진지한데..

마크의 상대인 제니와 구경꾼들은 뭐가 그리 재미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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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왁!!"

 

이겼다.

승리의 함성을 지르는 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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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너무 기뻐하는 거 아니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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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작은 소동이 있었죠.

'훈수를 두지 말자'는 규칙을 잠시 잊고

같은 팀에게 훈수를 두어버린 맥스~

 

덕분에 재경기를 하자

우리가 이긴 걸로 하자

각자 유리한 대로 우기는 진풍경이 펼쳐졌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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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 이러려던 게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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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막판 티오의 분전으로

토너먼트 오목의 승자는 2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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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종목은

'피구'

 

일반적인 피구가 아니라,

여왕이 공에 맞는 순간 게임이 끝나는 '여왕 피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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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존재는 상대 팀에게 절대 비밀이겠죠?

누굴 맞출지 누굴 대신해 맞을지

눈치 싸움이 치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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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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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끝!"

뭐야, 마크가 여왕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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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구는 3판 2선승,

바로 다음 라운드로 돌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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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요의 불꽃 튀기는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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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멜은 끝까지 남아 여왕 맥스를 훌륭하게 방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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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티오!!"

티오는 아웃되었음에도 본인이 여왕임을 숨겨 모두를 어리둥절하게 했지요.

 

짹에게 잔소리를 듣는 티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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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여왕은 누구로 정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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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라 모르겠다.

아무나 맞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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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그런데..

아무나 맞으라고 던진 공에 정말 여왕이 맞아버렸습니다.

 

소닉의 슛 한 방에 1팀이 마지막 라운드를 가져갑니다.

1팀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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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종이에 적힌 말을 팀원들에게 몸으로 설명하는 게임입니다.

TV에서도 가끔 나오는 게임이죠?

 

세 번째 게임

'몸으로 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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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오가 뭔가를 흉내 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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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 갔다 저리 갔다..

손짓도 곁들여 가며 열심히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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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설명은 하는데..

도무지 알아듣지 못하는 팀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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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오. 좌절의 몸짓?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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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도 팀원들에게 뭔가를 열심히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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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이쪽도 이해하지 못하는 건 마찬가지군요.

다들 아리송~한 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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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그거! 그거!

머릿속에 퍼뜩 떠오르는 바로 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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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정답에 근접하기만 했을 뿐,

아직 아쉽습니다.

 

마크

이게 아닌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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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제이크가 혜성처럼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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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신의 힘을 다해 정답을 표현하는 제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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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속담이라는 어려운 주제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기록을 거두었다는 소문이..

^^

 

2팀이 다시 승리를 가져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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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마당으로 나갑니다.

 

이번 게임은 '보물찾기'입니다.

1팀의 아이디어죠.

 

친구들이 피스캠프의 공간을 얼마나 활용할지..

기대됩니다.

^_^

 

마멜은 신발장에 숨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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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는 대문의 틈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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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스와 티오는 마당 구석에 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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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거기,

설마 쓰레기통 안에 숨기려는 건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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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진 수도관 안에 있는 보물이 보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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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팀이 숨기면 다른 팀은 찾아야 합니다.

제한 시간이 있어 몸을 재빨리 움직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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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꼼꼼히 살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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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벌써 한 개 찾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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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았다."

제니도 한 개를 발견했습니다.

 

"근데 누가 빨래 밑에까지 숨겨놓은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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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나는 노 코멘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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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는 시간이 끝나고

상대 팀이 찾지 못한 보물의 위치를 공개합니다.

 

지붕 위에서 보물을 꺼내는 소닉!

소닉이 어떻게 높은 지붕 위에 숨길 수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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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5분 전'

 

바로, 이런 꾀가 있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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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팀이 같은 시간 동안 찾은 보물 개수가 같아 게임을 한 번 더 진행했지요.

 

그 결과.

또다시 2팀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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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3:1로 2팀이 앞서갑니다.

벌써 네 게임을 진행한 상황에서 격차가 많이 벌어진 상황.

 

긴급 제안!

"빠르고 재미있게 할 수 있는 게임으로 1팀에게 기회를 주자."

 

그래서 나온 게임입니다.

'병뚜껑 튕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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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 끝에서 병뚜껑을 튕겨 반대쪽 끝에 가장 가까이 닿은 팀이 승리합니다.

그렇지만 병뚜껑을 튕길 때는 조심해야 해요.

왜냐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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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힘을 세게 줘도 식탁 밖으로 날아가 버리거든요.

보기보다 어려운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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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요가 보낸 병뚜껑을 아무도 따라잡지 못하며

게임의 의도대로 1팀이 점수를 가져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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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까지 이어진 게임 데이!

모두가 씻고 거실에 모여 윷판을 펼칩니다.

 

마지막 게임은 '윷놀이'입니다.

특별 게스트 수와 블루이도 자리를 함께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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윷을 던져라, 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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윷을 잘 던져야 합니다.

윷이 한 바퀴를 돌지 않고 떨어지거나

가운데 이불 밖으로 떨어지면 그 윷은 무효가 되거든요.

대충대충 던지다 보면 낙이 되기에 십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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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마크.

낙 당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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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마크는 연속으로 낙에 걸려 '마또낙'이라는 별명을 얻을 뻔..(^^) 했어요.

 

홍홍~ 괜찮아.

다음에 잘 던지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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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애매~한 윷을 던지기도 하죠.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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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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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때마다 이건 엎어졌네

이건 까졌네

치열한 설전이 벌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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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가 윷을 던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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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윷' '모'..

"또야?!"

 

맥스는 아까부터 계속 좋은 윷만 던지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맥스 차례가 올 때면 다들 눈을 크게 뜨고 집중하곤 했죠.

정작 맥스 본인은 멋쩍게 웃을 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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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 가나?

좋은 패가 나온 만큼 윷말은 빠르게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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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걱정하지 마시라.

피스캠프 윷놀이는 끝까지 방심해서는 안 된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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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퐁당!

이미 윷말을 많이 진행해 다른 선택권이 없었던 1팀은 '퐁당'에 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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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돼.

절규하는 1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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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호를 지르는 2팀.

희비가 엇갈리는 찰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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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는 사이 2팀은 퐁당 칸을 유유히 지나쳐 가고..

그대로 마지막 윷말을 골인시킵니다.

 

결국 윷놀이마저 2팀의 승리!

최종 스코어 4:2로 2팀 우승!

즉,

 

"상품 당첨!"

"오예!! 추가 저녁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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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고 길었던(?) 방학캠프의 게임 데이가

이렇게 끝이 납니다.

 

피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