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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4 [17’ 태국 여름방캠] #21. 5.769230769%의 비밀 <마지막 이야기> 2017.08.20

 

 

(5.769230769%의 비밀은 글 하단에서 만나보세요!)

 

어느덧 여정의 마지막에 닿았습니다. 

방콕에서 마지막 밤을 보내며, 다들 꿈나라로 빠져들었습니다.

 

......

 

꿈 속에서 잠시 타임머신을 타고 시간을 돌려볼까요?

방캠 사이사이 전하지 못한 작은 이야기를 모았습니다!

 

 

<엽서를 보내다>

 

방캠친구들이 자전거를 타고 어디론가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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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어딜 가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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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로 약 7분 23초 43'을 달려 도착한 이곳은, 우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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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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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황금사원 도이수텝에서 쓴 엽서를 부치러 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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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우표를 사고, 풀로 정성스레 엽서에 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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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Korea?" "Yes!"

 

작은 종이에 담은 우리의 편지, 지금쯤 도착했으려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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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와 페인트공>

 

뜨거운 하루를 정리하는 야심한 밤, 한쪽에선 작업등이 켜져 있습니다.

오늘의 자투리 일꾼들이 작업복으로 옷을 갈아입고 붓을 들었습니다.

 

검은색 친환경 페인트로 나무 벽면을 검게 칠하고 있는 마이콜과 블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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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쪽에선, 솔과 블룩, 제이크가

하얀색 페인트로 벽의 양면을 칠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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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아름답게 도색을 합니다.

 

세탁기에 올라가 꼼꼼히 벽면을 칠하고 있는 블룩과 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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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장, 자세, 포스 완벽한 짹과 마이콜은 진짜 페인트 공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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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칠하고, 고양이는 잠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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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검게 칠한 벽면에 솔이 연필로 스케치를 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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슥삭슥삭, 무슨 그림을 그리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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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이 그리고 있는 것은 얼룩말!

 

다 함께 붓을 들고, 솔이 끝낸 스케치에 하얀 페인트를 칠하기 시작합니다.

정성껏 그려놓은 선 밖으로 삐져나가지 않게 조심조심 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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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사파리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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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친구들이 얼룩말을 그릴 때,

테디와 마이콜은 합판을 특수 코팅 소재의 페인트로 칠합니다.

 

우리가 만들고 있는 건 뭐냐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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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칠판입니다!

 

왕래가 잦은 곳에 칠판을 붙여넣었습니다. 

분필을 들고 왔다갔다하며 누구나 자유롭게 그림을 그릴 수 있죠.

 

씨제이는 카메라를 보며 누군가를 따라 그리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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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굴 그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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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그림 속의 인물은 저, 테디라고 합니다.^^

 

다...닮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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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데이의 승자>

 

매일매일 미션데이~! 

 

팀을 나눠서 매일매일 열리는 미션에선 작은 상품을 걸기도 합니다.

지난번에 자유여행을 다녀온 친구들은 자유여행기를 썼었죠?

 

자유여행 미션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구두구두구두구두

 

자유여행 미션의 승자는, 애나, 솔, 마이콜, 조 팀!

어느 날 점심, 승자팀은 차를 타고 어디론가 떠납니다.

 

"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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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도착한 곳은 동네 사람들만 아는 조용한 로컬식당!

볶음밥과 팟끄라파오, 찐득국수를 주문하고 기다리며 작은 게임을 했습니다.

 

블루이 "조가 첫말잇기를 그렇게 잘한다면서요?"

전날 게임데이에서 조가 대활약을 펼쳤던 첫말잇기게임!

 

블루이가 도전장을 내밉니다.

"첫 글자를 선택할 기회를 주겠어요. 제일 어려운 제시어를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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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고민 중!

 

"혈...액!"

혈장

혈전

혈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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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 음식이 나왔습니다.

 

친구들이 꼽는 최고의 메뉴, 팟끄라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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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빠지면 심심하지, 볶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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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의 승리를 만끽하는 승자 팀! ^^

(사실, 승자와 패자는 식당만 다를 뿐 메뉴는 같다는 건,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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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네 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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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과 로띠>

 

진과 애나가 로띠반죽을 만들고 있습니다. 

로띠는 태국식 팬케이크입니다. 친구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간식이죠.

 

친구들은 다 함께 매일 밤 열리는 로띠집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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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씩 주문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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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의 예술적인 손놀림을 보는 재미도 놓칠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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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띠를 너무 사랑한 걸까요?

진과 애나가 이번엔 직접 로띠에 도전합니다.

 

밀가루, 소금, 물을 섞어 반죽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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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기는 마이클과 솔이 쪽파 빵을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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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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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 먹음직해 보이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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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로띠와 쪽파빵의 결과는...?

여러분의 상상에 맞기겠습니다.^^

 

 

<동네축구>

 

몸이 근질근질했던 세 사나이는

어느 날 저녁 동네 면사무소의 운동장으로 달려갑니다.

 

그곳에는 매일매일 축구가 열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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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우기동안 잔디를 관리하기 위해, 구장의 일부만 사용하고 있더군요.

경기 대신 다양한 몸풀기 경기를 한답니다.)

 

"싸왓디 캅!"

 

첫 번째 게임은 원숭이 놀이! 공을 뺏기는 사람이 술래가 되는 게임입니다.

동네 사람들과 인사하고, 공을 뺏으러 열심히 뛰어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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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래 레몬과 빼앗길 수 없는 마이콜의 경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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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지는 노을이 멋있는 경기장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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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을 흘리고서 마시는 시원한 음료수 한 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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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렌족 마을에서 온 사진>

 

카렌족 마을의 원빈이 우리들의 사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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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야,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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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바다로 떠나기 전 날, 피스캠프의 음악실이 뜨겁습니다. 

다들 한자리에 모여 마치 노래방을 방불케 하는 화끈한 분위기를 즐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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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안녕>

 

오늘은 바다로 가는 날!

 

(칠판에 컴퓨터를 만든 씨제이는 컴퓨터를 로그아웃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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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들 다겸이와 작별인사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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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 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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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겸이 빠이빠이~  잘 있어... 으헝헝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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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우리는 바다로 떠났습니다.

 

 

<카오산의 패셔니스타들>

 

째깍째깍...

 

다시 시계를 돌려 어느덧 방캠의 마지막 날입니다.

어허이, 마지막이라고 그냥 보낼쏘냐?

 

늦잠을 즐기며 피로를 싹 푼 친구들은

이른 점심 시간, 어슬렁어슬렁 거리로 나섭니다.

 

(카오산에서 바뀐 친구들의 새로운 패션에 주목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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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은 카오산 로드에서 맛집으로 알려진 국수집입니다.

 

여행자에게도 현지인에게도 소문난 이 집은 

평일 낮에도 문전성시를 이룹니다. 

 

그래서 점심보다 조금 일찍 가야 오래 기다리지 않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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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맛집의 비결은 '맛'입니다.

 

뜨끈한 국물에 쫄깃한 면발은 다른 곳에선 맛볼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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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열치열! 뜨끈한 국수 한 그릇에 더위를 싹 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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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데이는 끝나지 않았다>

 

점심을 먹고서, 어슬렁어슬렁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짜오프라야 강변의 한적한 공원으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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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강을 구경한 뒤, 

공원의 시원한 나무 그늘 아래에 여유로이 둘러 앉았습니다.

 

도대체 무얼 하려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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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에 몇 개를 그려야 하더라?"

"여섯 개씩!"

 

그리고, 씨제이는 갑자기 무언가를 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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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바로, 윷놀이 말판!

 

금색 동전의 A팀과

은색 동전의 B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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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데이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아직 게임데이의 마지막 게임, 윷놀이가 남아있습니다.

최종스코어가 3:2로 B팀이 조금 앞서나가고 있는 상황.^^

 

팀을 기억하시나요?

 

A팀 - 진, 씨제이, 솔, 레몬, 제이크

B팀 - 마이콜, 블룩, 애나, 조, 테디(수)

 

윷놀이의 게임스코어는 1:0으로 B팀이 이기고 있습니다.

B팀의 굳히기와 A팀의 뒤집기!

 

과연 윷놀이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양보할 수 없는 마지막 진검승부가 펼쳐집니다.

 

아참, 우리는 윷이 없습니다. 어떡하죠?

닭 대신 꿩이라고 했던가!(^^)

친구들이 아이디어를 모았습니다.

 

그 끝에, 신개념 동전 윷놀이가 탄생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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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시작해봅시다!

 

연이은 패배에 한이 맺힌 솔!

"모 나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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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룩, 나에게 힘을 줘!

 

윷놀이를 할 때마다 신기한 춤을 추면서 

서로에게 힘을 주는 블룩과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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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우리 이번 판에는 꼭 이겨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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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의 기운을 받은 블룩도 던져 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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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평범하고 무난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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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제이는 흡사 마술을 보는 듯한

 

신기한 퍼포먼스를 펼친 뒤 윷을 던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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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 과연 역전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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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별로 말이 두 개씩 난 순간!

 

두 팀 다 잘 나가는 듯했으나, 피스캠프 윷놀이의 백미, '퐁당'에 한 번씩 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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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어! 긴장되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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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게임의 여왕, 애나가 모모윷개(잡고)걸로 윷놀이를 끝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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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이~!" 

 

오목

자세 오래 유지하기

루미큐브

첫말 잇기

머리로 물풍선 터뜨리기 

물풍선 여왕피구

숨은 풍선 찾기

윷놀이

 

그 끝에,

치열한 게임데이는 B팀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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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서 다 함께 셀카 한 장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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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치 '가족사진'을 찍는 것 같다던 여유로운 한때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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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는 요가를 하는 사람들도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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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서 이겼으니, 상품이 있겠죠?^^

승자팀의 상품은 시원한 생과일 쉐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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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퍼하지 마~^^"

 

이긴 팀 친구들은 진 팀 친구들과 함께 나눠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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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 터지게 놀자!”

 

요즘 10대들은 고민이 많습니다.

친구 걱정, 외모 걱정도 있지만 단연 으뜸은 성적걱정입니다.

 

그래서 초중고 가리지 않고 10대들은 학교와 학원으로 달려갑니다. 

주말에도 학원으로 달려갑니다. 심지어는 마음껏 노는 방학에도 포기하고 학원으로 달려갑니다.

10대들이 달리기 선수도 아닌데 매일매일 학교와 학원으로 달려갑니다.

 

그렇게 열심히 해도, 성적 이거 마음처럼 쉽지 않습니다.

잘하고 싶다고 잘 되면, 어디 고민거리겠습니까?

 

놓을 방(放)에 배울 학(學). 방학마저 목적을 잃고 공부에 구속되었습니다.

학원마다 방학특강을 열고, 각종 방학 프로그램도 교육 트렌드를 따르거나 미래의 직업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영어 영어를 외치며 보내는 해외어학연수도 사정이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심지어 더 강력한 스파르타 공부법의 일격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아유 머리 아프다. 이러니 10대가 고민이 많을 수밖에요.

 

 

“방학을 방학답게!"

 

고작 한 해의 5.769230769%에 불과한 여름방학.

 

“코피 터지게 놀자”는 말을 듣고 태국행 비행기에 오른 방학캠프 친구들은

아무런 걱정 없이 마음껏, 자유롭게, 원한다면 미친 듯이 놀았습니다.

 

방학, 이래야 하는 거 아닌가요?

잠시라도 마음껏, 자유롭게 놀라고 만들어 놓은 시간 아닌가요?

 

우리는 그 소중한 시간을 그냥저냥 보내지 않았습니다. 

코끼리와 산에서, 물고기와 바다에서, 사람들과 길 위에서 함께 미친 듯이 놀았습니다.

건강상 코피는 안 터졌지만, 아무튼 그 직전까지는 갔습니다. 하하.

 

또 편안하게 쉴 때는 쉬었습니다.

늦잠을 누렸습니다. 독서를 즐겼습니다. 음악을 느꼈습니다. 마음껏 먹었습니다.

꼬싸멧 바다의 아름다운 노을을 즐겼습니다.

 

방학 동안 놀기만 했는데, 미래가 걱정되지 않냐고요?

 

 

“현재를 즐겨라!”

 

과거는 이미 지나간 시간이고 미래는 아직 오지 않은 시간입니다.

과거도 미래도 우리에겐 가깝거나 먼 세상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가진 유일한 시간은 현재지요.

과거나 미래는 언젠간 현재였거나 현재가 될 것입니다.

그래서 현재는 과거와 미래를 다루는 키입니다.

 

지금, 행복한 사람은 흘러가는 과거도 행복할 것이며,

다가오는 미래도 행복하게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니까, “마, 좀 놀자!"

 

이상, 방캠 통신원 테디였습니다. 피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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