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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3 [17’ 태국 여름방캠] #20. 즐겨라! 산, 산, 무슨 산? <전 세계 여행자들의 거리, 카오산> 2017.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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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배를 타고 섬에서 나왔습니다.

 

이틀 전 비행기와 차 창 너머로만 보았던 곳,

이제 우리는 방콕으로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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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쿨..'

 

방콕으로 가는 차 안에서는

다들 깊은 잠에 빠졌습니다.

 

어제는 너무 신나게 놀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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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수도,

방콕에 도착했습니다.

 

방콕은 알록달록

색이 참 예쁜 도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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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 척, 메고 우리의 보금자리가 되어 줄

게스트하우스를 찾아갑니다.

 

우리 게스트하우스는

조그만 골목 안 아늑한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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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이 있어 시원해요.

 

포근한 침대 위에서

뒹굴뒹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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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마다 작은 발코니도 있답니다.

 

그래서

만약 방이 붙어 있다면,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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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만남을 가질 수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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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씨제이는 어디?

 

씨제이는 테디와 함께

개인 침대를 쓰는 행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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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 침대가 아니라서 아쉬운 건 아니겠지?

^^

 

그나저나 배고프다,

밥 먹으러 가자!

 

.

.

.

 

 

오늘 방콕에서 우리가 구경할 곳은요,

 

전 세계 배낭여행자들의 성지,

바로 카오산 로드입니다.

 

거기서도 돌아다니며 신나게 놀려면

미리 체력을 보충해야 하죠.

 

점심을 먹고 난 오후엔

별다른 일정 없이 숙소에서 쉴 예정입니다.

 

..

 

숙소 앞 길거리 노점이

오늘 점심 우리의 레스토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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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에서 볶아주시는 팟타이가

참 맛난 곳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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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고,

나른한 오후의 휴식 시간.

 

다들 시원한 방에서 드러누워 있을

...줄 알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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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친구들은 진작 쇼핑을 시작했다는 소문이..

ㅎㅎ

 

.

.

 

 

느지막한 오후,

각자 방에서 나와 1층에서 모였습니다.

 

이제 슬슬 밖으로 나가봅시다.

 

우리 게스트하우스에서

카오산 로드까지는,

 

..

걸어서

5분 걸린대요.

 

^^

 

우리의 보금자리가 있는 작은 거리,

람부뜨리를 느릿느릿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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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눈 앞에 펼쳐지는,

 

짠.

카오산 로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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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산이 전 세계 배낭여행자들의

 

성지니,

천국이니,

안방이니, 

 

말이 많죠?

 

여기가 어떤 곳이길래 다들 그러는 걸까요?

 

다른 건 몰라도

태국에서 가장 많은 여행자들이 모이는 곳이라는 건 확실합니다.

 

누가 뭐래도

백문이 불여일견,

아무래도 직접 눈으로 봐야겠죠.

 

친구들이 즐기는 카오산,

구경해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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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

'사슴'

'청새치'

 

이게 다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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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나입니다.

 

피부 위에 그림을 그리는 거죠.

 

며칠 후에 스르르 지워지는,

말하자면, 일회용 문신?

 

..

 

아무도 안 한다 했지만,

레몬이 용감하게(?)

헤나를 해보겠다고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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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꼬리꼬리~

어디선가 풍겨오는 야릇한 냄새.

 

정체는?

 

과일의 왕

두.리.안.

 

조가 두리안을 샀습니다.

 

그 특유의 냄새가 일품(?)인 과일이지요.

 

치앙마이에 있을 때부터

두리안이 먹고 싶다 노래를 부르더니

결국 카오산에서..

 

^^

 

"한 입 먹어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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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친구들은

 

그저

바라보기만..

ㅎㅎ

 

조,

대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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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제이는 먹음직스런 닭다리 구이를 하나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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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제이, 뭘 산 건가요?"

"몇 바트죠?"

"맛은 어떤가요?"

"카오산의 분위기는요?"

 

..

 

"먹는데 바빠요, 바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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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먹다 보면

금세 목이 마르기 마련입니다.

 

그럴 땐,

시원~한 생과일 주스 한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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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줏빛 주스는 용과 쉐이크고요,

 

노란 건 사과,

 

그보다 더 노란 건 망고 쉐이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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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다,

 

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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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렌 마을 코끼리 기억나니?

 

여기 사탕수수 있다.

 

우리도 먹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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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제이가 고른

두 번째 간식,

 

베트남 바게뜨 샌드위치!

 

주문할 때

고수 빼 달라 부탁하는 걸 깜빡했대요.

 

그래도 나온 건 다 맛있게 먹었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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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카오산엔 먹는 거 말고는 있는 게 없나?

 

이번엔 여자들을 따라가 봅시다.

 

그들이 가리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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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팔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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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잘 어울리나?

 

서로에게 어울릴 만한 패션 아이템을 추천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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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산 스타일에 맞게

옷도 골라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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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아 보이는데 뭘 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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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한 번만

고민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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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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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는 원피스 두 벌이나 샀대요.

+_+

 

 

..

 

쇼핑하다 가끔

입이 심심할 땐?

 

우리도 맛난 거 먹을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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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 열매에 담긴

코코넛 아이스크림

 

고소한 땅콩이랑 한 입 한 입 베어 먹고

마지막으로 그릇에 붙어 있는 과육까지 파 먹어요.

 

맛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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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쇼핑은 계속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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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 시간도 다 되어 가는데,

 

이제 슬슬 배 좀 채워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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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 나왔을 때 좋은 건

 

내 저녁밥은

내 마음대로

골라 먹으면 된다는 거.

 

그렇다면

오늘은?

 

즉석 팟타이와

스프링 롤로 정했다.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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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어디서 먹느냐구요?

 

그야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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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라도

더 봐야 해.

 

밥도 먹고 쇼핑도 놓치지 않을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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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는 팟타이?

 

우리는

터키식 케밥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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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엿뉘엿,

 

어느새 해가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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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열정과

체력은

 

여전히 끝이 보이질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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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

 

뭔가 새로운 걸 발견했다.

 

저게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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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카오산 패션의 마침표,

 

레게 머리.

 

"예전에 온 친구들도 한 번씩 하고 돌아갔대.

우리도 한번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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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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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순식간에 방콕 여행자 느낌이 나는 두 사람.

 

애나와 솔도 사실 함께 했답니다.

사진엔 없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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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 시간이 가까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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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뭐 샀어?"

"우리? 종일 먹기만 한 것 같은데."

"ㅋㅋㅋ"

 

..

 

카오산 입구에서 우리는 다시 만났습니다.

 

서로의 무용담을 이야기하며,

숙소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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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쉿!'

 

 

뭐지?

 

이 비밀스러운 눈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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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곤소곤)

간식 사러 나왔어, 간식.

 

아하,

그렇구나.

 

근데 야밤에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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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끼리 벌이는

조촐한 간식 파티.

 

방학캠프의 마지막 밤을 장식하는

소박한 자리입니다.

 

..

알고 계셨나요,

오늘이 마지막 밤이라는 거?

 

^^

 

마지막까지 입이 즐거워야 즐거운 우리,

 

역시 우리는

먹을 때 가장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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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마지막 밤도

 

우리가 함께 했던 밤들과 다르지 않게

 

서서히 지나갑니다.

 

^^

 

 

피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