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ace Ca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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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캠프

Vacation Camp

지난 2007년 겨울, 6명의 참가자들이 필리핀 피스캠프에 입국했습니다.
한국인 팀장과 필리핀인 스텝까지, 총 네 명이 그들을 맞이했습니다.
방학캠프의 시작이었고 피스캠프의 시작이었습니다.
피스캠프의 최초 프로그램이었죠.

당시 방학캠프에서는 필리핀인 스텝들과 함께 오전에는 영어공부를 하고,
오후에는 실외에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이후 2012년에는 방학캠프 세부 프로그램을 개편하여
책상에 앉아 진행하는 학습형 프로그램을 전면 폐지하고
놀이, 체험, 모험 프로그램으로만 방학캠프를 구성했습니다.

피스캠프는 신나게 놀 줄 아는 사람만이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방학캠프를 설명하는 키워드는
"코피 터지게 놀자"입니다.
지난 캠프 자세히 살펴보기
좀 더 구체적인 기록을 보고 싶은 분은 이 곳을 방문해주세요.

 

 

 

코피 터지게 놀았던 방학캠프의 지난 이야기

 

피스캠프의 방학캠프는 코피 터지게 노는 것이 유일한 목적입니다.

 

지난 2007년부터 지금까지,

필리핀과 태국에서 16회에 걸쳐 진행된 모든 방학캠프가,

신나게 노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남들은 방학 때 마저도 다음 학기 준비를 위해 학원에 가거나 어학연수를 가지만

피스캠프의 방학캠프 참가자들은 오직 놀기위해 모였고 "코피 터지게" 놀기만 했습니다.

 

어떻게 놀았냐구요?

 

 

 

태국과 필리핀 Thailand and The Philippines

“코피 터지게 놀자!”

 

때로는 숲에서 놀았습니다.

태국과 필리핀의 정글에서,

원주민 마을에서 살아보기도 하고

코끼리와 함께 진흙 목욕도 하고

원시림에 가까운 숲속의 커다란 나무에서 그네도 타보고

승마도 해보았습니다.

 

 

 

 

 

때로는 물에서 놀았습니다.

필리핀에서는 비밀스런 바닷가에 배를 타고 놀러갔지요.

스쿠버 다이빙도 하고요,

텐트를 치고 해변에서 야영을 했습니다.

태국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섬으로 놀러갔습니다.

물론 수영장에서 놀기도 했죠.

 

 

 

 

 

음식으로 놀기도 했어요.

하지만 그냥 먹는 것은 아니고요 요리의 재미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함께 레시피를 찾고 직접 장을 봐서

때로는 서양식 요리를 해먹고,

피스캠프 요리 선생님께 태국 전통요리를 배우기도 했습니다.

물론 한국 요리도 해 보았지요.

 

 

 

 

 

또 음악과 미술, 목공으로 놀기도 했죠.

피스캠프에는 악기가 참 많거든요. 즉석에서 밴드를 결성해서 합주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림을 그릴 때는 캔버스를 직접 제작하여 그 위에 그리기도 했고요,

작은 종이가 성에 차지 않을때는 큰 벽에다가 벽화를 그렸습니다.

목공을 할때는 개성있는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냈어요.

 

 

 

 

 

우리끼리 보드 게임을 하면서 놀기도 했고

피스캠프의 이웃들과 함께 물총 싸움을 한 적도 있어요.

때로 우연히 마주친 외국인과 함께 놀았습니다.

 

 

 

 

 

 

 

 

뉴질랜드 New Zealand

"달려라 캠핑카즐겨라 피스캠핑!”

 

피스캠프의 설립 이념이자 원동력 두 가지, "상상력"과 "야성"입니다.

피스캠프는 상상력과 야성만 있으면 세상을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상상력을 넓히는 방법은 의외로 단순합니다. 그저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겁니다.

자꾸자꾸 상상을 현실로 만들다보면 상상력은 무한대로 넓어지고, 

무한대로 넓어진 상상을, 다시 현실로 만들 수 있습니다.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훈련,

그 훈련의 최적지가 바로 뉴질랜드입니다.

 

뉴질랜드는 어떤 방향으로든 딱 10분만 달리면 숨막힐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 숨막힐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은, 간혹 비현실적으로 다가오곤 하죠. 그래서 만화 같다고 표현한 것이고요.

 

이런 만화 같은 곳에서 한 달 동안 여행을 한다면,

그것도 책이나 영화에서나 보던 캠핑카를 타고 여행을 한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아름다운 곳에 머물며 전 세계에서 온 여행자들과 친구가 되고

또 피스캠프의 방학캠프가 자랑하는 재미난 미션을 수행하다보면,

 

우리의 상상력은 무한대로 넓어질 것입니다.

캠핑카를 타고 떠나는 뉴질랜드를 소개합니다!

 

 

 

퀸즈타운 Queenstown

여행의 시작은 숨이 막힐 듯한 대자연이 살아있는 남섬의 끝, 퀸즈타운입니다. 

신나는 룻지와 아쿠아 바이크를 타고, 뉴질랜드의 대자연을 마음껏 달려봅시다! 

 

 

 

 

 

테카포 호수 Lake Tekapo

절경을 자랑하는 테카포 호수에서 뜨끈한 핫풀을 즐기고, 

호수의 에메랄드 빛을 담아서 엽서를 보내봐요!

 

 

 

 

 

픽턴 Picton

뉴질랜드는 양이 인구수의 10배가 넘는다고 하죠?

초록으로 가득한 픽턴의 동물농장에서 뉴질랜드의 동물들과 뛰어 놀아요!

 

 

 

 

 

웰링턴 Wellington

배를타고 북섬으로 이동! 바다를 건너자 뉴질랜드의 수도 웰링턴에 닿았습니다.

웰링턴 시내에서 미션을 수행하며 뉴질랜드 국립박물관인 테파파(Te Papa)도 가고, 웰링턴의 명물인 빨간 케이블카를 타고 높은 곳에 올라봐요!

 

 

 

 

 

타우포 Taupo

홀리데이 파크는 캠핑의, 캠핑에 의한, 캠핑을 위한 장소입니다. 멋진 풍경은 물론 다양한 편의시설까지 갖춰진 곳이죠.

낭만으로 가득한 타우포 홀리데이 파크를 마음껏 즐기고, 타우포 호수의 차가운 물과 뜨거운 온천수 계곡이 만나는 숨겨진 천국으로 여행을 떠나요! 

두려움을 이겨내고, 절경이 한눈에 보이는 번지 점프대에서 한번 뛰어볼까요?(선택)

 

 

 

 

 

로토루아 Rotorua

마오리 족 마을에 왔다! 뉴질랜드의 원주민인 마오리 족이 살아가는 모습과 전통 민요 ‘포카레카레아나’와 전통 춤 ‘하카’ 그리고 전통 음식 ‘항이’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법의 숲 레드우드에서 하늘 끝까지 솟은 나무들 사이를 걸어봐요!

 

 

 

 

 

타우랑가 Tauranga

이번에는 산과 바다다!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풍경 중 하나인 타우랑가는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곳입니다. 

마운트 마웅가누이 홀리데이 파크에서 텐트를 치고, 산에 올라 멋진 풍경을 즐기고요.

남태평양 푸른바다로 뛰어들어 파도도 타고, 저녁엔 따뜻한 해수 핫풀도 즐겨봅시다!

 

 

 

 

 

오클랜드 Auckland

드디어 캠핑카가 북쪽끝 오클랜드에 닿았습니다. 

오클랜드의 360° 전경이 다 보이는 마운트 에덴에 올라 시를 한 편 써볼까요?

뉴질랜드 대 자연을 누비는 순간이 중요했던 것처럼, 여행의 마지막도 중요하죠.

따뜻한 오클랜드에서 캠핑카 여행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이렇게 열심히 놀았던 그들은

상상력과 야성, 또 "행복"을 가슴 속에 품고 돌아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