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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8.13 [18’ 유럽 피스로드] #28. 여행자의 이동법 2018.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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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을 떠 방 창문을 엽니다.

시원하고 상쾌한 새벽 공기가 집안으로 들어옵니다.

 

여기는 어딜까요?

바로 폴란드 크라쿠프의 저희 숙소입니다.

 

바르샤바에서 이 곳 크라쿠프까지 이동한 이야기를 전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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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새벽 저희는 바르샤바에서 정들었던 숙소를 나섭니다.

오늘의 길잡이는 역시 나크입니다.

나크는 폴란드 길잡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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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그린 약도를 이리저리 돌려보며 길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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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크는 폴란드 전문가답게 한 번에 정류장을 찾아냅니다. 

 

그렇게 도착한 버스정류장 

이른 시간인데도 다들 밝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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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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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하는 동안 바르샤바 시내 풍경을 다시 한번 되새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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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하며 이동하다보면

새로운 도시에 대한 설레임도 있지만

그 보다 더한  떠난다는 아쉬움은 어쩔 수가 없나봅니다.

바르샤바여~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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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한 곳은 기차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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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샤바에서 크라쿠프까지는 기차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아직 기차시간까지 1시간이 남았네요.

"철퍼덕"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다들 자리를 잡고 앉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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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여행자 포스가 폴폴~

가방에서 주섬주섬 종이를 하나씩 꺼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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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세미나를 위한 준비에 돌입하는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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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진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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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사진 찍은 제 모습을 발견하고 활짝 웃어주는 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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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남성 동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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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디는 어김없이 기타를 꺼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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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그레이가 모자를 테디 앞에다 툭 던집니다.

테디 앞에 모자 보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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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음악은 테디의 삶입니다.

 

버스를 기다리다가

기차를 기다리다가

버스를 타면서

기차를 타면서

 

테디는 기타를 칩니다.

물론 다른 사람에게 방해되지 않을 정도입니다.

그런 테디를 옆에서 보던 그레이는 이제 익숙한듯 무심히 

모자를 테디 앞에 툭!

버스킹이 또 시작되었다는 신호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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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크라쿠프로 가는 기차가 플랫폼으로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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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사람들이 다 내릴 때까지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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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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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무거운 큰 짐들을 보관하는 선반이 따로 있어서

 어렵지 않게 짐 정리를 끝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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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도 넓고 의자도 참 편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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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의 시골 풍경을 감상하며 크라쿠프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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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에서도 계속되는 세미나 정리와 소식지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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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않는 먹거리 카트!

기차의 묘미는 삶은 달걀, 귤, 사이다인데...

간식 카트는 오지 않습니다.

현실을 부정하며 쿠요와 솔이 정찰을 나갑니다.

"스낵바라도 있을꺼야."

 

그런데...

없습니다. 

허허...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시 각자의 일을 찾는 친구들!

멍하니 앉아있기도 하고, 졸기도 하고, 책도 읽고, 글도 쓰고, 세미나 준비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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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는 저를 발견하고 심각한 표정을 보여주는 테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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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크도 쿠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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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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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 그레이도 

같진 않지만 각자 다른 방법으로 이동하는 시간을 즐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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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5시간을 달려 도착한 곳은 크라쿠프의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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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너무 고픈 저희는 일단 식당으로 향합니다.

 

폴란드 정통음식점입니다.

 

무슨 음식을 시켰는지 이름도 기억도 안납니다.

 너무 배가 고파서 일단 사진을 보고 주문합니다.

만두, 돈가스,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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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정신없이 먹느라 사진이 이것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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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힘낸 우리들 숙소를 찾아 다시 길을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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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크

"나를 따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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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긴장한 듯 보이는 나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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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사람에게 누가 시키지 않아도

먼저 길을 물어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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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잡았으~ 저만 따라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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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본 음식들도 나눠서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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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밀어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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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짐을 서로 양보하며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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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우리 함께 걷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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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항상 친구들의 가장 뒤에는 테님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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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크

"여긴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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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유~ 이제 다왔네."

여유가득한 모습이었는데,

속으로 긴장을 엄청 많이 했나봐요.

가슴을 쓸어내리는 나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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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크 수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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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잡이 나크 덕분에 숙소를 한 번에 찾아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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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여기는 우리의 보금자리입니다.

"어서 들어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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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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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진짜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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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과 쿠요는 침대 쟁탈전 가위바위보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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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이기고 누가 졌는지 아래 사진으로 유추해보세요.

^^

(저는 바로 알겠는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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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마다 벽난로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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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쇼파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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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갖추어진 주방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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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면서 가장 힘들다는 우리의 빨래를 책임져 줄 세탁기도 있습니다. 

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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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을 풀고 여유로운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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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그 동안의 미션을 점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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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눈을 감고 자신이 생각하는 우승팀에게 손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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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장일치로 시굴다 여행 미션은 나크와 레몬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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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미션 아르누보 미션은 솔과 그레이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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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쿠프에서 근사한 주방을 이용해 요리를 많이 해보려고 해요.

레몬과 나크가 완성한 저희의 저녁상입니다.

돼지고기 바베큐와 고추장찌개, 쌈, 쌈장, 양파볶음, 마늘튀김

황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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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우리의 크라쿠프 여행은 또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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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