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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8 [18’ 동남아 피스로드] #23. 프놈펜의 추억 2018.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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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베트남을 떠나 캄보디아로 가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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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고 정들었던 우리 숙소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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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배낭도 다들 가볍게 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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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국경을 넘어다니는 버스는 익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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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버스는 열심히 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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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 친구들은 열심히 잡니다.

이번 여행을 통해 알게 된 사실 하나!

솔도 테디처럼 버스에서 진짜 잘 잔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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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꿈나라를 열심히 떠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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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도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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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도 합니다.

모아둔 용돈으로 씨제이가 간식을 잔뜩 사왔답니다.

모두를 위해 간식을 나눠줍니다.

오랜만에 과자를 진짜 원없이 먹었네요.

(먹는라 사진이 없네요. ㅠㅜ)

이번 소식지 첫 사진을 보면 씨제이가 큰 비닐봉투를 들고 있답니다.

그것이 모두 우리를 위한 과자!

고마워 씨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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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에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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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로를 통해 국경을 넘는 일은 이제 능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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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출입국을 마치고 캄보디아에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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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와 솔이 사진을 찍는데 씨제이가 빛의 속도로 달려옵니다.

촬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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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를 다시 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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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길과는 확실히 다릅니다.

오토바이가 없습니다.

아니, 오토바이는 있지요. 그런데 베트남과 비교한다면 여긴 오토바이 없다! 없어!

없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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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에 도착합니다.

길 곳곳에서 앙코르 유적의 나라 분위기가 물씬 풍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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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단단히 각오 하는게 좋을꺼야!

 

우리 그동안 너무 좋은 숙소를 가고 쉽게 쉽게 이동한 거 같아!

오늘은 숙소까지 한시간 이상은 걸어야하고

상상 이상의 열악한 숙소를 만나게 될꺼야.

 

수가 말합니다.

 

 

"샤워는 할 수 있나요?"

"에어컨은 있나요?"

"침대는...?"

걱정어린 질문들을 쏟아내는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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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히 각오한 듯 힘차게 걷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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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뜩 겁을 줬는데 여유 넘치는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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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5분 걸었나요?

왜 수만 힘들어 보이는 걸까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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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을 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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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인들로 북적북적!

직감적으로 여기는 맛집이구나!

느낌이 옵니다.

다음에 갈 기회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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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한 20분을 걸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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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도착했다.

 

"역시 수의 말은 믿으면 안돼."

"지난번에도 30분 이상 걷는다고 하더니, 숙소 바로 앞에서 내렸잖아!"

 

"엇! 뭐야!"

"여기 숙소, 너무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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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오아시스 같은 수영장이 있는 이 숙소는요.

전세계 여행자들이 이용하는 도미토리형 숙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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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여행자들은 어떻게 여행하는지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죠.

또 서로에게 피해가 되지 않도록 배려를 해야하는 곳이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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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게 이동 뒤 맛있는 밥을 먹으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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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캄보디아식 수끼를 먹을 수 있는 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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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글보글 끊는 육수에 다양한 야채와 고기를 넣고

익혀서 맛있는 소스에 살짝 찍어서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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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는 달걀옷을 입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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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에 넣으면 더 부드럽고 맛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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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또! 진짜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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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쩝쩝

본격적인 먹방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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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직막엔 국수까지 퐁당!

이열치열이라고 했나요?

다들 땀을 뻘뻘 흘리며 속을 따뜻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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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돌아온 숙소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순 없지요.

수영장으로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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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피로를 잊게 만드는 야간 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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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합니다.

한국은 지금 이상기온으로 정말 춥다는데...

저희가 너무 호강하고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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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또 어디를 가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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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 중앙시장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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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별로 쇼핑을 하고요.

한 시간 뒤에 여기에서 다시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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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은 중앙에 돔 형태로 되어있고요.

동서남북으로 길이 나 있어요.

재래시장인데 정말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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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의 물건이 정말 싸다고 했어.

우리 멋진 물건을 많이 찾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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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과 벤은 꼼꼼히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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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은 마음에 드는 파우치를 발견하고 흥정을 시도합니다.

흥정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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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티셔츠도 사기로 했어요.

이곳 저곳에서 마음에 드는 티셔츠도 찾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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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시각

 

테디팀은요.

저희와 같은 장소에서 셀카도 찍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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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과 씨제이도

구석구석 살피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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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마음에 드는 티셔츠를 발견하고

모두 모여 각자 마음에 드는 색을 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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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정도 하고요.

한장당 1.5달러

2천원도 안되는 가격으로 옷을 살 수 있다니

이것이 실화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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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신나서 쇼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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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날씨에 목을 축이려고 우리가 선택한 것은

달콤한 사탕수수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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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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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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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도 잠시!

다시 시장구경 삼매경에 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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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디는 지금까지 여행한 각국의 국기패치를 모으는 중입니다.

그런데 발트3국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의 국기를 찾지 못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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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저곳을 찾아보고 또 봐도 없네요.

아쉽운 발걸음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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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도 무언가 열심히 찾아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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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돌아온 레몬이 테디에게 무언가를 내밉니다.

그건 바로 발트3국의 국기 패치!

테디가 애타게 찾고 있는걸 알고 있었던 레몬이 어떻게 찾았는지

슬쩍 테디에게 패치를 건넵니다.

^^

"이걸 어떻게 찾았어?"

대단합니다.

 

나를 위한 선물이 아닌

다른 사람을 위한 선물을 고르고 산다는 건

나를 위한 소비보다 

훨씬 더 즐겁고 행복한 일이라는 걸 

레몬이 느꼈으리라 짐작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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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날 저녁

또 우리는 어디로 가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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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여기는 바로  그 시장의 식당

캄보디아에 도착한 날 숙소로 가는 길에 만났던 맛집으로 예상했던 그 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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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어떤 식당이길래 사람들이 항상 그렇게 많은거지?

궁금증을 참지못하고 그 식당을 찾아나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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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가장 인기 있는 메뉴로 주문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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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국물맛의 이 국수는 맛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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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 꽤 많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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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호로록 호로록 정신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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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손님이 많은 식당은 이유가 있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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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사라진 음식

정말 싹싹 먹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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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뒤에 보이는 건물은 쏘리아 쇼핑몰입니다.

숙소에서 가까운 이 쇼핑몰은 큰 마트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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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대기 층에 푸트코트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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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서 만나기 힘든 시원한 에어컨이 나오는 식당인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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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도 다양해서 저희가 자주 갔던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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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덮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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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 볶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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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한 바질 볶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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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 많고 시원하고 맛있었던 쏘리아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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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날씨에 한참을 돌아다니며 하루 일정을 마치고 나면

저희는 항상 우리만의 오아시스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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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해도 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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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여기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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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의 무더위가 싹~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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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덕쑥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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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쑥덕거리던 친구들이 물 속 달리기를 시작합니다. 

 

요이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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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벤 먼저 출발 한거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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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대체 왜 그렇게 빠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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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잡을 수 없는 벤의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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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에서의 즐거운 추억이 이렇게 가득합니다.

 

그런데 

 

과연 저희는 프놈펜에서 이렇게 잘 먹고 놀기면 했을까요?

 

 

 

솔이 또 열심히 검색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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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도 열심히 공책에 무언가를 정리하며 적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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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도 틈틈이 공부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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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제이도 집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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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무엇이 친구들을 이렇게 진지하게 만든걸까요?

 

베트남 전쟁 세미나에 이어 킬링필드의 아픈 역사를 가진 캄보디아에서

우리는 어떤 가슴아픈 역사와 마주하게 될까요?

 

 

본격적인 프놈펜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피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