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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 내 학교 나온 친구들, 한 걸음 더 용기 내봐! [제주 쪽빛캠프] 2017.07.22

 

'꿈이 있습니다.'

 

꿈이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드넓은 세상을 자유롭게 누비며 온 세상 모든 이와 어울려 행복하게 살아가는 꿈. 하지만 그 꿈은 곧 ‘학교’라는 벽에 가로막혔습니다. 어른들은 학교에서 세상을 배운다고 했지만 정작 학교는 아이들을 세상으로부터 분리시켰지요. 하루종일 학교에 갇혀 몇 명만 살아남는 서바이벌 게임 속에서 아이들은 패자가 될 수 없다는 절박함 끝에 좌절하거나, 친구들을 짓밟고 올라서는 성취감을 얻어야 합니다.

 

좌절의 종류는 너무나 다양합니다. 비슷한 처지의 친구들과 어울려 술, 담배를 하거나 부모와 선생님에게 반항하기, 학교에서 짱먹기 및 가출 등 일반적인(?) 비행은 물론, 심지어 성적을 비관해 자살까지 하고 있지요. 사실 그것은 아이들이 도저히 인정을 받을 수 없는 세상에서 티끌만 한 관심이라도 받기 위해 안간힘을 짜내는 마지막 수단이기도 합니다. 정말 이것이 우리가 학교에서 배워야 하는 세상일까요?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은 도대체 누가 가르쳐주는 걸까요?  

 

아이들도 답을 모르겠다고 말합니다. 학교를 그만두고 싶지만, 학력을 최고로 치는 세상에서 학교를 벗어난 뒷감당은 상상이 되지 않으니까요. 그래서 오늘도 학교와 학원으로 터벅터벅 발걸음을 옮깁니다.

 

'딱 한 걸음의 용기'

 

학교 밖 세상은 어떨까요? 딱 한 걸음 용기 내 학교를 벗어난 피스캠프 친구들은 전 세계를 여행하며, 나이, 국적, 인종, 성별, 직업에 구애받지 않고 온 세상 사람들과 어울립니다. 그 속에서 잃는 것은 지긋지긋한 학교 공부와 스트레스고, 얻는 것은 드넓은 세상을 배움터로 삼는 상상력과 야성입니다. 좁고 네모난 학교를 벗어나 둥글고 넓은 지구가 배움터가 되는 것이죠.

 

사실 아이들은 답을 찾았습니다. ‘학교를 벗어나는 것’. 다만 용기가 부족해 실행하지 못하고 있을 뿐이죠. (심지어, 학교를 벗어난 친구들도 무얼 해야 할지 몰라 방황을 하기도 합니다. 다시 학교를 그리워하기도 하죠.) 하지만, 피스캠프에서는 꿈이 현실이 됩니다. 

 

꿈의 실행 시기는 지금입니다. 어른들은 ‘미래를 위해 지금은 행복을 잠시 접어두어라. 그래야 나중에 행복하게 살지.’라고 잔소리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행복은 총량제가 아니지요. 지금 포기하는 행복이 미래에 약속되는 것도 아닙니다. 피스캠프는 감히 ‘지금 당장 행복해야 미래도 행복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행복한 현재’는 '행복한 과거'를 만들며 다가오는 ‘미래'도 행복한 현재로 만날 수 있기 때문이죠. 피스캠프는 오늘의 꿈과 오늘의 행복을 실행합니다. 

 

아이들도 꿈을 꾸고 피스캠프도 꿈을 꿉니다. 피스캠프가 꾸는 꿈은 아이들과 함께 온 세상을 누비며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것이 피스캠프의 존재 이유입니다. 그래서 지난 10여 년간 3대륙 16개국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피스캠프는 다시 꿈을 꿉니다. 바로, 피스캠프의 국내 전초기지, 제주 피스캠프입니다. 

꿈꾸는 제주에서 더 넓은 세상을 향한 첫 걸음, 함께 떠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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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세 번째 쪽빛캠프 [제주에서 한 번 살아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