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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0 [18' 태국 쪽캠] 치앙마이 시내에서 영화를 보다. 2018.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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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 랩소디'

Bohemian Rhapsody

 

<보헤미안 랩소디>는 세계적인 록밴드 퀸(Queen)의 히트곡 중 하나입니다.

아카펠라, 발라드, 오페라, 하드 록 등 여러 장르를 조합한 실험적인 구성에도 불구하고 대중적인 성공을 거두었고요.

그리고 퀸이 세계적인 밴드가 되는 데 있어 결정적 역할을 한 노래이기도 합니다.

 

며칠 전 개봉한 동명의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퀸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개봉 며칠 전부터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며 많은 관심을 받았던 영화입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태국에서도 이 영화를 상영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상영 소식을 들은 바로 당일,

저희는 재빨리 치앙마이 시내에 있는 한 영화관으로 달려갔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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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와 있던 제이크는 거대 인원의 영화표를 미리 구매했어요. 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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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친구들도 곧 도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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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가 볼 영화가 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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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바로 이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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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함께 나오는 나들이는 정말 오랜만이지요.

다들 신난 모습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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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는 영화표를 받고는

약간 흥분한 기색이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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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러 들어가기 전,

다 같이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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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모어 타임>

 

"어? 호 안 웃었다."

"호! 웃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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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를 내고 상영관으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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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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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관들이 늘어져 있는 어두운 복도를 지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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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우리가 영화를 볼 상영관입니다.

 

상영 시간이 거의 다 되었는데도 사람이 별로 없네요?

(예레~ 태국 영화관은 한국처럼 사람이 많지 않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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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작 직전,

셀카 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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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가 끝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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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말했습니다.
"두 시간 동안 퀸 노래만 틀어준다는데 어떻게 재미가 없겠어?"

 

ㅋㅋㅋ

그렇습니다.

 

빵빵한 사운드로 듣는 퀸의 웅장한 음악과

주연 배우들의 믿을 수 없는 싱크로율까지..

안락한 의자 속에 푹 파묻혀 황홀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퀸을 알고 있던 사람들

퀸을 모르고 있던 사람들

모두가 즐기기에 충분한 영화였어요.

(그런데 우리가 본 영화가 영어 원음에 태국어 자막이 깔려있는 영화라는 건 안 비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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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우리는 이제 뭘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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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이리 따라와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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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영화를 보다보니

어느새 저녁을 먹을 시간을 훌쩍 넘겨버렸어요.

 

쇼핑몰 지하 푸드코트에서 저녁을 먹고 들어가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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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코트 음식 종류만 해도

백 가지가 넘는 것 같은데..

 

골라라!

골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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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대표적인 쌀국수

<꾸어이띠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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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나깨나 맥스가 좋아하는 음식

<팟씨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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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잘~ 먹겠습니다!

역시 즐거운 하루의 마무리는 맛난 음식으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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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먹으면서

금방 본 영화에 대한 소감을 이야기하는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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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쪽은 벌써 다 먹고 후식까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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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집에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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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밖으로 나오니

치앙마이 님만해민의 야경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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썽태우에 올라 집으로 달리는 길

영화의 여운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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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 만들어요!>

 

간만에 부엌이 소란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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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이랑 제가 건빵을 만들고 있는데요.

맛있을 것 같죠? 맛있겠죠?

 

언제나 즐거운 맥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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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건빵을 반죽하는 레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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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의 목소리가 들리길래

호도 도와주고 있나? 했더니..

 

엥, 바닥 청소 중?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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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 하고 오븐이 울리자

문을 열고 반죽을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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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이것이 완성작.

 

건빵이라고 반죽에 구멍을 뚫어놓은 모습이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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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을 불러서

다 같이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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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레몬~

 

고맙습니다.

맛있게 잘 먹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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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김장철이 다가오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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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배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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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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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두 달 전 만들어 놓은 김치가 다 떨어졌죠.

오늘은 새 김치를 담그는 날입니다.

 

배추를 씻을 대야를 깨끗히 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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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으로는

향긋한 곤드레밥을 먹었고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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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다 먹기가 무섭게

김장 시작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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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에서는 배추를 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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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른 배추는 곧바로

소금물로 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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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디~ 파파야 하나 먹고 해요."

 

맥스가 열일하는 친구들을 위해

파파야 배달부로 변신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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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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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친구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멋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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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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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안에서는 양념에 넣을 재료들을 손질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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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는 양파를 맡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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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은 무를 맡았습니다.

양념에 넣을 무와 깍두기로 만들 무 두 종류를 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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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보는 마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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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영화의 여운이 채 가시지 않은 때,

퀸의 실제 라이브 공연 영상을 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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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른 배추는 잘 절여지게

위를 덮어 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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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 파전?

(마침 흐릿~한 날씨였거든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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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계획에는 없었지만..

즉석으로 만든 파전도 새참으로 맛있게 나누어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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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 빨간 김치 양념도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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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할 일이 모두 끝났습니다.

적어도 배추가 절여질 때까지는요.

 

사용했던 주방 도구 및 그릇들을 모두 씻어서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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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모두가 김치를 준비할 때

맛있는 저녁을 만들고 있던 이가 있었으니.

 

구수한 냄새가 코를 찔러요!

 

"한번 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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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은

바로 돼지고기 수육!

 

역시 김장한 날에는 수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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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배추가 완전히 절여지기 전이지만,

수육과 함께 먹기 위해서 조금만 덜어 미리 양념해 겉절이를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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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뿌듯?

잘 먹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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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에 고기에 쌈장, 김치와 밥까지 올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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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 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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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김치는>

 

한편,

우리의 배추는 생각보다 빨리 절여지지 않았지요.

(ㅠ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김치 양념은 한밤중에 하게 되었는데요.

문제는, 친구들이 이미 자고 있을 시간이었다는 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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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거나 배추는 잘 절여졌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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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래서 양념은 누가 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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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거나 김치는 완성!

이 또한 금방 끝나겠지만(ㅋ), 다 먹을 때까지 맛있게 먹어봅시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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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저녁,

다들 거실에 모여있습니다.

 

솔이 뭔가를 말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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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 그게 무슨 소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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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청소를 맡고 있는 솔,

사람들이 개인 물건을 두고 가져가지 않는 상황이 자주 일어나고 있죠.

 

따라서 그럴 때마다 벌금을 부과하기로 정했답니다.

이번에는 남자들의 옷걸이가 걸렸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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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얼마 전에 올라온 피스뉴스가 이런 내용을 담고 있는데요.

([18' 태국 쪽캠] 2018 피스뉴스 #12. 피스캠프에 1언 1이?)

 

오보와 솔이 고발하는 적나라한 현장,

많이 시청해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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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식은 여기까지!

 

피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