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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1 [18' 태국 쪽캠] 오늘은? 다겸이의 생일! 2018.09.22

 

 

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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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다겸이의 생일이었어요.

 

이제 네 살이 되는 다겸이의 생일을 맞아 덩달아 즐거웠던 저희의 하루 소식을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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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바로 케이크!

 

사실 저희가 함께 모아둔 돈이 조금 있었기에

케이크를 하나 살까? 생각도 했었지만,

 

"놉."

 

그 돈으로 재료를 사 와서 직접 케이크를 만들기로 의기투합했지요.

 

우리가 만들기로 한 케이크는 치즈케이크인데요.

시작부터 난관이 발생했어요!!

 

케이크 시트 반죽을 해야 하는데, 사 온 버터가 모자라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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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레몬이 의기양양하게 뭔가를 들고 옵니다.

 

"수가 버터 주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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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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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이 가져온 버터를 활용해 케이크 시트를 완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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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크림치즈 반죽을 붓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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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어..

그런데..

 

잔칫상 떨어지는 콩고물에 관심이 많은 친구들.

갑자기 반죽 맛을 봐야겠다는 핑계를 대며

너도나도 숟가락에 묻은 반죽을 핥아 먹기 시작합니다.

 

엥?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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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 우리의 케이크는 오븐으로 들어갑니다.

촉촉하게 익으라고 받침칸에 물도 부어 주었어요~.

 

이제 남은 일은 기다리는 것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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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가 익을 동안 저녁 당번인 솔은 미역국을 끓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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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의 레몬은..

이주 중대한 임무를 맡았지요.

 

이따가 축하 노래를 부를 때 반주할 기타를 연습하는 중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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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가 다 익은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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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친구들은 칠판에 그림을 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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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메인 화가는 실버!

 

가운데 다겸이의 모습을 크게 그리고,

나머지 사람들을 옆에 그리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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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는 분명 쉽게 쉽게 그리는데,

누가 누군지 단번에 알아보게 하는 신기한 재주를 가지고 있더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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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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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

 

피스캠프의 이웃인 매녹, 퍼꼽, 꾸어이짭도

다겸이의 생일을 축하하러 왔네요!

 

케이크와 커다란 풍선과 함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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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은 매녹이 들고 오신 케이크를 구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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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케이크에 사진이 인쇄돼있어!"

 

매녹께 여쭈어보니 먹을 수 있는 사진이래요.

신기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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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외출한 다겸이를 기다리며..

 

매녹도 칠판의 그림을 구경하시고 계시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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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쑥스러워하는 거죠,

오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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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요는 갑자기 꼬깔모자를 만들어야겠다며 안으로 들어갔는데요.

 

색연필로 알록달록 종이를 꾸며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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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요 표 초간단 꼬깔모자 완성!

 

이 모자를 두고 두고두고 혼자 뿌듯해하던 쿠요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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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겸이가 올 시간이 가까워지고,

친구들은 일종의 리허설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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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는 유럽 피스로드에 다녀온 친구들이 선물해준 탬버린을 특별히(?) 오보에게 대여합니다.

 

오보가 신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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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

 

레몬

"다겸이 왔어! 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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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식혀둔 케이크에 초를 붙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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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끄고 출동!

 

생일 축하합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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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떨떨한 다겸이?

^^

 

퍼꼽이 건네주신 풍선도 받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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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녹이 주시는 케이크도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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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건.. 기념사진을 찍는 다겸이의 배경이 되고픈 친구들의 모습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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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요 이모가 준 장난감,

그리고 솔 이모가 며칠 밤 동안 직접 뜨개질한 목도리도 받았어요!!

 

다다 씨, 현재 기분이 어떠신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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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겸아, 생일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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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이은 저녁 시간,

갑자기 식탁에서 웃음보가 빵빵 터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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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그림은 누가 그린 겁니까??"

 

칠판에 그려진 그림을 뒤늦게 발견한 블루이.

본인의 초상화가 영~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항의하는 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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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렸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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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참,

케이크도 맛보았답니다.

+_+

 

친구들 모두 땡큐~

이모 삼촌들의 정성이 느껴지는 맛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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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다 먹은 오늘의 주인공이 잘 시간이 되자

집으로 들어가며 다시 한번 인사합니다.

 

이모들~ 삼촌들~ 오늘 생일 고마워요.

케이크랑, 모자랑, 풍선이랑, 또..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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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생일이라고 오후부터 자랑하던데,

오늘 하루가 다겸이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언제나 씩씩한 다겸이,

앞으로도 지금처럼 많이 웃으면서 무럭무럭 크거라~~ 

 

생일 축하해, 다겸!

Happy Birth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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