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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9 [18' 태국 쪽캠] Urgent! 2018.03.02

 

 

 

싸왓디 캅. 테디입니다. 

 

<마캄 이야기>

 

제철별로 열대과일을 즐길 수 있는 태국. 

요즘 피스캠프 뒷마당의 마캄 열매가 많이 열리고 있어요.

 

마캄은 영어로 타마린드(Tamarind)라고 불리는데요.

시사아속 디톡스 코스를 할 때 마캄 달인 물을 먹기도 했었죠.

 

적당히 달달한 마캄은 출출한 오후에 하나씩 까먹으면 심심풀이로 그만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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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닛 그런데 마캄 나무 위에 누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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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멜이 나무에 올라가서 마캄을 따고 있어요.

 

친구들은 열매가 주렁주렁 열린 마캄 나무에 올라서 마캄을 따서 간식으로 먹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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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캄을 따서 다겸이와 다른 친구들과 나눠 먹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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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멜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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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요리 도전기>

 

마멜이 딴 마캄을 요리에도 썼는데요.

 

제가 저녁 요리를 맡은 날, 저는 태국식 커리에 도전했습니다.

자세히 알아보니 태국 요리에도 마캄이 많이 쓰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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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생강과 마늘을 볶아서 향을 내고, 코코넛 우유를 부어 끓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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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와 썰어둔 야채, 마캄을 넣고요. 

그리고 라임 잎과 커리 가루를 넣어서 향을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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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향은 좋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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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을 한 번 볼까요?

 

음, 생각보다 그럴싸한 맛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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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커리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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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참고한 책입니다. 

 

여행 가이드북으로 유명한 론리 플래니에서 만든 요리책인데요.

지역별로 다양한 요리의 레시피가 소개되어 있답니다.

 

다들 요리에 일가견이 생겼으니

태국에서 또 몰타에서 음식에 맞는 재료를 찾아 

새로운 요리에 도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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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카페로 마실을 다녀오다>

 

어느 오후 동네의 스릴 카페라는 곳으로 마실을 나갔습니다.

스릴카페는 한 때 제가 기타치고 노래하며 공연을 하며 지역의 예술가들과 교류했던 동네 카페인데요.

 

주인 아저씨가 직접 만드는 수제버거, '스릴 버거'가 일품이랍니다.

아직 안 먹어 봤으면 말을 하지 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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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 버거가 나왔다!

 

스릴버거는 바로 옆에서 주인 아저씨가

하나하나 쌓아올리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사이즈부터 남다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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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한 번 먹어볼까?

 

지난 쪽빛캠프에서 먹었던 맛을 잊지 못한 솔과 처음 맛보는 쿠요!

슥삭슥삭 썰어서 한 입씩 맛 봅니다.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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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겸이도 오물오물 잘 먹습니다.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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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맛본 스릴버거! 다음에 또 먹고 싶으면 어떡하지...? ^^

 

또 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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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바삭 수제 돈가스>

 

그날, 세사람이 모여서 오늘의 저녁을 만들고 있네요.

원래는 제이크가 요리할 차례인데, 벤과 쿠요는 무얼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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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메뉴는 피스캠프 표 수제돈가스입니다!

친구들이 고기에다가 밀가루 바르고, 계란 바르고, 빵가루를 발라서 만들었지요.

 

그렇게 만들어둔 돈가스를 바삭바삭하게 튀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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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요와 벤은 아마도 돈가스를 빨리 먹고 싶어서 도와주는게 아닌가 싶네요.ㅋ

 

돈가스를 굽는 제이크 옆에서 돈가스 소스를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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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바삭한 돈가스를 보니 군침이 도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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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가스 완성!

 

양배추 샐러드와 함께 먹은 돈가스는 저녁식사로 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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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은 계속된다>

 

요즘도 모두 열심히 배드민턴 레슨을 다니고 있습니다.

 

맨 처음에 마멜이 그랬죠.

"겨우 하루에 한시간 한다고요?"

 

하루에 한시간인데도 여간 힘든 게 아닙니다.

지금 마멜에게 더 하자고 하면 안 한다고 할지도 몰라요.^^

 

먼저 몸풀기. 한 쪽은 치고, 한 쪽은 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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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의 강력한 스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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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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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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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이 앞으로 달려온 뒤엔 벤자민이 뒤로 가서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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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을 치고 달려오는 표정은 올림픽에서 득점한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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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만 풀었는데도 풀썩...

헉헉 거친 숨을 몰아쉽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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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좀 푼 뒤에는 혼자서 하는 훈련입니다.
 

셔틀콕 케이스를 돌아서 좌우로 오가면서 치는 연습인데요.

이날은 코치님이 운동의 효율을 위해서 엄청난 불호령(?)을 내렸습니다.

 

"훈련하다가 셔틀콕 케이스를 넘어뜨리는 사람은 10바퀴 뛰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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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에서 치고서, 반대로 달려갔다가 다시 돌아옵니다.

 

셔틀콕 케이스에서 걸음이 느려지는 것은 기분 탓이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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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의 대가 블루이도 치고, 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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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조심조심 치고 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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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잡이 마멜은 방향을 바꿔서 반대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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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멜의 스윙이 멋있게 들어가나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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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미스! ^^

 

(사실 훈련 중에 공을 놓치는 경우가 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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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어'

 

배드민턴에서 공을 머리 위에서 멀리치는 것을 클리어라고 불러요.

 

클리어는 배드민턴의 기본인데요.

클리어에서 각도를 조금 바꾸면 강력한 스매시가 되고,

파워와 방향을 조절하면 네트 앞에 떨어지는 드롭샷도 되죠.

 

코치님이 공을 높게 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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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텝을 밟으면서 다양한 각도에서 받아치며 클리어 연습을 합니다.

 

매일 매일 스윙의 파워와 자세가 조금씩 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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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요도 공을 멀리~ 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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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탕!

 

공치는 소리는 벌써 프로급인 벤자민!

하지만 아직 타격 포인트가 낮아서 연습이 더 필요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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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어를 치고 앞으로 달려가서 공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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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찢기 연습'

 

코치님 말씀하길 배드민턴은 키 큰 사람에게 유리하다고 해요.

다리가 더 기니까 보다 적은 걸음으로 효과적으로 수비와 공격을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죠.

 

그래서 하루는 키 큰 블루이의 다리를 더 멀리 보내는 연습을 했습니다.

보기보다 쉽지 않았습니다. 다리의 온 근육을 쓰는 듯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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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배 투호놀이!'

 

아직까지 셔틀콕 케이스를 넘어뜨린 이가 없네요.

훈련의 끝에서 재미있는 게임을 하나 합니다.

 

지난 시간에 손으로 셔틀콕을 던져 박스에 넣는 게임을 했었죠.

이번에는 남자팀과 여자팀이 셔틀콕 케이스를 넘어뜨리는 게임입니다.

 

직접 맞추면, 한 번에 승리!

스쳐지나가는 바람으로 넘어뜨렸다면 3번 먼저 넘어뜨리는 팀의 승리입니다.

 

그런데 지는 팀은 운동장을 뛰는 벌칙이 기다리고 있대요!

심지어 승자가 없으면 두 팀 다 뛴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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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 당 10번의 기회가 있습니다.

 

외나무다리에서 만난 두 팀. 과연 누가 승리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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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주자인 수와 블루이. 

 

집중해서 던져보지만, 하나도 맞추지 못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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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 째 주자인 솔과 벤. 

 

벤이 요래조래 던져보지만 번번히 빗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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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아, 이번에는 맞춰보자!!

 

집중하고 던집니다. 하지만 솔도 번번히 빗나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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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주자, 쿠요와 테디!

 

모두의 이목이 쏠린 가운데

누군가가 드라마를 쓸 것인가?

 

아쉽게도 두 사람도 셔틀콕 케이스를 맞추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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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님, 한 번 더 기회 없나요?

 

연장전. 각 팀에서 딱 한 사람에게 기회가 주어집니다.

블루이와 수가 두 팀의 명운을 걸고 한판 승부를 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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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와 블루이의

6번째 공 빗나감, 7번째 공 빗나감, 8번째 공 빗나감. 9번째 공도 빗나갑니다.

 

마지막 공 하나가 남았네요.

두 팀 다 운동장 뛸 것 같은데요.

 

자아, 마지막 공 던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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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가 마지막 10번째 공으로 셔틀콕 케이스를 쓰러뜨립니다!

 

"와아아아아!!!"

다들 폴짝폴짝 뛰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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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블루이에게 마지막 공이 남았습니다.

벤자민은 앙코르와트에서 본 것처럼 기도를 하는 걸까요?

 

아무튼 그만큼 간절한 마음으로 블루이가 마지막 공을 던집니다.

 

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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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겼다!"

 

돌아온 것은 여성팀의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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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한 마음은 무슨! 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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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남자팀은 다섯 바퀴를 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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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헉 헉....ㅋㅋ

'일부러 져준거야~'라는 블루이.

 

예~ 고맙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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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우리는 배드민턴을 치러 갑니다.^^

 

 

<여행을 떠나요>

 

요즘 친구들은 정말 바쁩니다.

세미나 준비를 하고 있고, 또 하나 더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지난 번에 모였을 때 두 번째로 친구들에게 공지한 내용입니다.

우리는 며칠 뒤에 태국 수코타이로 여행을 떠나는데요.

 

목적지만 정해졌을 뿐, 일정은 아무것도 잡힌게 없습니다.

그 이유는 친구들이 직접 하고 싶은 것을 생각해보고 일정을 짜야하기 때문이죠.

 

각종 가이드북과 인터넷 검색으로 수코타이에 대한 정보를 모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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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멜은 수코타이에서 무얼하고 싶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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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아 뭐 그렇게 재미있는 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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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각자 수코타이에서 무엇을 하고 싶은지를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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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수코타이에서 *******에 가서 *****을 해보면 좋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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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코타이 여행 스포일러는 여기까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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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재판>

 

한 발 앞으로 다가온 역사재판 준비로 바쁜 친구들.

역사 재판의 주제는 전봉준과 동학농민운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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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봉준과 변호사, 피고 측 증인이 한 팀, 

검사들과 검사 측 증인이 한 팀인데요.

 

역사와 법을 두루 공부하는 계기가 될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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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봉준을 맡은 벤자민과 변호사 마멜, 변호사측 증인 레몬은 한 팀을 되어 수시로 변론을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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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의 허를 찌르고, 판사님에게 정당성을 인정받도록 치밀하게 작전을 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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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세미나 때도 그랬지만, 이번 세미나에서는 법정을 가상한 상황이기 때문에

역사적 사실을 정확하게 아는 것이 중요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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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검사 팀은 법전까지 살펴가며 공부하고 있네요.

그 열의를 보면 얼마나 열심히 준비하는지 상상이 잘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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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요는 무엇을 검색하나?

 

동학농민운동에 관련된 여러 이야기를 찾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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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통 보안을 유지하며 열심히 공부하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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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은 준비한 글을 읽어보며 시간까지 잽니다.

다들 열의가 상당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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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각자 공부를 하고, 

저녁에는 모여서 정보공유 및 작전회의를 합니다.

 

검사 측에서 작전회의를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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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측의 요청으로 회의 내용은 비공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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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질세라 변호사 측에서도 매일 회의를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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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측 역시 요청으로 회의 내용은 비공개입니다.^^

 

정말 역사 속 사람들의 입장이 되어서 변론을 준비하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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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역사재판 기대해주시고요.

이번 소식지는 밴드곡으로 마무리합니다.^^

 

What Makes You Beautiful - One Direction

쿠요(보컬), 솔(베이스), 벤(드럼), 테디(기타)

 

 

 

 

피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