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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4 [17’ 태국 쪽캠] Last Christmas & Feliz Navidad <우리들의 크리스마스 이브> (Music Video) 2017.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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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 찾아온 '테'산타입니다. 어젯밤에 양말은 걸어두셨나요? ^^

 

태국에는 크리스마스가 없지만,

피스캠프에선 우리끼리 나름 축제의 분위기를 즐기고 있습니다.^^

 

우리가 보낸 크리스마스 이브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

 

<음악천국 피스캠프>

 

우리가 돌아온 뒤, 다시 음악천국 피스캠프에는 악기 소리가 들려옵니다.

새로운 밴드 곡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그 뜨거운 현장으로 함께 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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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이 마이크를 잡았습니다.

 

'스릴러'처럼 느껴진다는 반응도 있었는데요.

열정적인 그의 보컬은 아무나 쉽게 따라할 수 없는 독보적인 소리였습니다.^^

 

마음껏 소리를 지르고 싶었는데, 

노래 한 곡 부르고 나면 스트레스가 확 풀린다면서 너무 좋아하던 벤.

 

그의 보컬 잠시 후 영상에서 기대해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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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열심히 하던 드럼, 베이스에 이어서 오랜만에 피아노를 맡은 솔!

 

이번 피아노는 느낌을 살리기 위해 원음으로 연주하느라 연습이 좀 필요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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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만난 물고기, 드럼 만난 마멜.

 

예전부터 드럼을 즐겨왔던 마멜이 신나게 리듬을 탑니다.

처음 그가 드럼치는 모습을 보고 다들 놀랐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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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박이 베이스, 레몬!

 

그러고 보니 지난 9월 연주한 '18크럭 한국을 떠나다' 이후로

베이스 실력이 많이 는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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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곡을 선정하고, 매일 조금씩 연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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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멜, 나 드럼 알려줘."

 

벤이 틈을 타서 드럼에 앉았습니다.

'드럼이 뭐 그렇게 어렵겠어?'하는 눈치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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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멜이 기본박자를 알려줍니다.

 

'쿵짝쿵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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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손과 발이 내 몸 같지 않아!

 

왜 마음대로 안 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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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의 손발이 꼬이는 모습을 보고 빵 터진 마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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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이브>

 

이윽고 크리스마스이브가 되었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녹음날!

 

여러분들에게 산타처럼 음악으로 찾아가려고,

크리스마스 트리마냥 알록달록 다양한 옷 색깔로 차려입고 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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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Christmas & Feliz Navidad'

 

크리스마스만 되면 단골처럼 찾아오는 팝송들입니다.

Last Christmas와 Feliz Navidad.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곡들이죠.^^

(Feliz Navidad은 스페인어로 Happy Christmas라는 뜻입니다.)

 

혹시, 오랫동안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지 못한 분들에게

우리의 노래를 크리스마스 선물로 전합니다.^^

 

여러분도 신나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함께 즐겨요!

 

...

 

벤자민(보컬), 마멜(드럼), 솔(피아노), 레몬(드럼), 테디(기타)

 

 

 

 

"폴라로이드 사진 찍는 거 어때?"

"그래, 좋아!"

"이럴 때 안 찍으면 또 언제 찍겠어!"

"찍자 찍자."

 

녹음 후에 축제의 여운이 남은 친구들은 

레몬의 폴라로이드 카메라(즉석사진)를 꺼내어 이 순간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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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 한 자리씩 서보시고... 찍습니다!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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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잘 나왔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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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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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못 찍은 카메라맨도 함께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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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를 몰아 저녁 외출을 했습니다.

야식 파티를 열려고 간식을 사러 나왔는데요.

 

오늘이 크리스마스 이브여서일까요.

로띠도 벌써 떨어져서 없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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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길 건너 꼬치 가게로 가자!

고기, 버섯, 두부 등등 원하는 대로 골라 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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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으로 꼬치가 구워지자 친구들은 환호성을 지릅니다.^^ "유후~!"

주인집 이모도 그런 친구들을 보면서 씽긋 웃으시더군요.^^

 

신난 친구들은 '컵쿤캅'을 크게 외치고 집으로 룰루랄라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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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는 야식의 즐거움이 빠질 수 없죠.

집으로 돌아와 맛난 음식을 먹으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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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 뒤에는 또 뭐가 있냐고요?

 

커다란 벽에 빔을 쏴서 보는, 피쓰 씨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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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영화는 찰스 디킨스 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크리스마스 캐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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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돌이 스크루지 영감이 크리스마스 날,

신비로운 일들이 일어나고, 그동안 박하게 굴었던 것에 대한 후회와 깨달음을 얻게 되는 이야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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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영화는 '슬럼독 밀리어네어'(Slumdog Millionaire)입니다.

 

인도 빈민층 소년이 잃어버린 여자친구를 찾기 위해 출연한 퀴즈쇼에서

정답을 모두 맞춰서 백만장자가 되는 영화입니다.

 

문맹인 소년이 엘리트도 맞추지 못하는 퀴즈에서 모든 문제를 맞추는 것은,

어린 시절 길바닥에서 자라면서 직접 겪었던 일이었기 때문이었는데요.

 

퀴즈를 하나씩 풀어가며 종교분쟁 때문에 어머니를 잃고, 

고아가 되어 앵벌이로 자라며 겪었던 세상을 하나씩 보여주는 이야기입니다.

 

쉽게 접하기 어려운 내용의 이야기를

극적인 이야기로 만들어,  짜릿함을 남긴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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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한 해의 끝, 크리스마스네요.

 

여기는 눈도 없는 써머 크리스마스지만,

우리들의 분위기는 그 어느 때 못지 않군요.^^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피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