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빛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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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쪽빛캠프와 코로나19 관련 안내>
뉴질랜드로 떠난 2019년 12월, 대한민국에는 코로나19 감염자가 없었습니다. 캠핑여행을 마친 2월 중순까지 국내 감염자는 30명 이하였습니다.
뉴질랜드는 현재(2020년 2월 말)까지 코로나19 감염자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키아오라! 뉴질랜드 쪽빛캠프 소식이 떴다!
그림 같은 풍경에서 꿈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천천히 사진을 보며 그 풍경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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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겨울방학캠프 친구들이 떠난 뒤, 쪽빛캠프는 뉴질랜드의 숨은 보석을 찾아서 떠났습니다.
캠핑의 여운이 아직 가시지 않았던 때 우리는 다시 캠핑을 떠났어요.
빛나는 보석은 아마도 북쪽에 있으리라는 상상을 하며 우리는 북쪽으로 달렸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파이히아'(Paihia)에 닿았습니다. 홀리데이파크에는 아름다운 바다와 푸른 숲이 있었습니다.
언제까지 머물지도 정하지 않았어요. 모든 것을 잊고서 그저 아름다운 바다에서 여유롭게 마음의 휴식을 만끽했지요.
캠핑장에서 가장 먼저 하는 것! 텐트 치기!
겨울방학캠프 때 다들 텐트 도사가 되었어요. 이제 텐트는 일상이 되었습니다.^^
다다도 망치질이 일상의 즐거움이 되었어요. 새 장갑과 함께라서 오늘은 더 즐겁습니다.
푸른 나무 아래에
우리의 보금자리가 생겼습니다.
몇 걸음만 걸어가면 아름다운 바다가 있어요.
테디도 텐트 창문을 열고 있어요!
첫날, 레몬과 다다가 바다로 달려갑니다.
오잉? 카약도 있다!
마침 바다는 썰물이었어요.
그런데 갯벌에 뭔가 하얀게 많이 보이네요?
바로 '조개'가 있어요!
이번에는 조개가 갯벌 위에 올라와 있어요!
조개 줍자!
레몬이 조개를 줍기 시작합니다. 갑자기 셰익스피어 공원이 떠오르네요.^^
이게 바로 진짜 조개밭!
커다란 조개가 널려있어요!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레몬과 다다는 조개 줍는 재미에 빠졌습니다.
어느새 한가득 조개를 주웠어요!
땅을 파면 더 큰 게 나오려나?
그림 속의 레몬과 다다!
부엌에는 해산물 세척 개수대가 있어요. 주워온 조개를 깨끗이 씻고, 해감합니다.
바다 소년 느낌이 물씬, 레몬! ^^
조개가 정말 크죠?
테디가 이번 여행에서 하고 싶은 것은 맛있는 요리를 해 먹기였어요.
맛있는 요리를 하면, 저는 행복하거든요.
오늘의 셰프는 테디와 레몬! 함께 소고기 요리를 합니다.
홀리데이파크에 허브밭이 있어요.
다다는 허브를 따옵니다.
잘 먹겠습니다!
여유로운 풍경에서 맛있는 요리를 먹으며 여유를 즐기는 순간,
특별함이 없어도 그저 행복합니다.
우리 모두 요리 마스터!
다음 날에는 김치참치덮밥도 먹었습니다.
맛있게 먹자!
요리 마스터 레몬과 테디가 또 부엌에 떴다!
볶아 볶아!
다다도 부지런히 오가며 구경합니다.
먹자 먹자 라면도 먹고
즐겁다!
차돌박이 볶음밥도 먹었어요.^^
먹고 또 먹고!
뉴질랜드 사람들의 휴양지 파이히아 시내에도 아름다운 바다가 있어요.
종종 놀러 나왔어요.
간식도 즐거운 한때를 선사합니다. 시내에서 뉴질랜드 대표 간식 피쉬앤칩스도 사 먹었어요!
음~ 오늘의 간식입니다.
해가 뜨고, 여유로운 하루가 시작되었어요.
테디는 음악으로 아침을 시작합니다.
그러다 다다와 함께 2인 1기타 연주도 하고요.
수는 그늘에서
뉴질랜드 뮤직비디오를 보고 있어요.
오늘도 여전히 바다는 아름다워요.
솔은 그 풍경에서 책을 읽고요.
레몬과 테디, 다다는 수영복과 구명조끼를 입고 모였습니다.
선크림도 바르며
바다로 나갈 준비를 합니다.
그런데 다다의 손에 노가 있네요?
다다! 무얼 하려는 거죠?
카약이다!
카약을 들고 바다로 출발!
아름다운 바다를 배를 타고 누빌 거예요.
요트 출발!
레몬 안녕!
수영을 즐기며 몸을 풀고
바다와 친구가 되었어요.
하이!
이번엔 레몬과 다다 출발!
하나 둘 영차영차
배를 타고 그림같은 풍경을 누빕니다.
테디 등장!
짜잔!
이번엔 셋이 함께!
저쪽 바다로 출발!
정말 아름답지 않나요? ^^
그 순간을 영상으로 전합니다!
수도 기념 샷 찰칵!
솔도 찰칵!
그사이 다시 배가 돌아옵니다.
점점 물이 빠지고 조개 등장!
이게 바로 레몬이 잡은 그 조개인가요? ^^
솔도 조개 잡기에 푹 빠집니다.
마린보이 레몬은 굴도 찾았어요!
그새 또 조개를 한가득 주웠어요!
그거 아세요?
조개는 움직인다는 사실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다시 돌아가자!
더 주워온 조개도 해감합니다.
오늘은 삼겹살과 조개요리를 했어요.
탄성이 나오는 얼큰한 조개탕
먹자!
조개가 엄청 커요!
꿈같은 시간을 만끽합니다.
우리에게 오리가 다가왔어요! 홀리데이파크에는 오리가 있습니다.
우리 이제 어디로 갈까요? 이제 슬슬 떠나야겠어요.
솔이 귀를 쫑긋하고 다음 여행지 이야기를 나눕니다.
레몬은 어딜 가고싶니?
오클랜드에서 몇시간 차를 타고 북쪽까지 왔는데 다시 오클랜드 남쪽으로? ^^
테디도 흐뭇하게 이야기를 듣습니다.
여기에 뉴질랜드가 있어요.
우리는 어디에 있나요?
여기!
여기엔 이런 것도 있대!
어디로 갈까?
아무것도 안 하고 싶은 때가 있지요?
첫 번째 캠핑장에서 그림 같은 풍경에서 시간도 잊은 채 마음껏 즐겼어요.
그저 가만히 있어도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뉴질랜드 쪽빛캠프 캠핑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다음은 어디로? ^^
피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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