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캠프

 

 

 

 

 

피스캠프에는

'꿈을 담은 벽'이 있습니다.

 

그간 피스캠프를 다녀간 친구들이 

자신의 꿈을 벽화로 그렸죠.

 

얼마 전 방캠 친구들이 시청한

'상상다큐'(EBS)에서도 나왔지만

 

꿈은 구체적으로 상상할수록 

이루어질 가능성이 커진대요.

 

오늘, 

우리도 구체적으로 꿈을 상상해보며

나의 꿈을 담아 벽화를 그려볼까요?

 

 

 

 

전날 젖은 우산이

바짝바짝 마르는 쨍쨍한 날. 

 

 

 

 

마당으로 나갑니다.

 

 

 

 

비 오는 날 친구들은 각자의 꿈을

그리고 싶은 대로 공책에 스케치했어요.

 

오늘의 도화지는

하얀 벽입니다.

 

 

 

 

스케치를 토대로 

진짜 벽에 그려볼 차례입니다.

 

모두들 작업복 차림으로 변신!

(꽤 잘 어울리는걸? ^^)

 

 

 

 

노랑, 파랑, 초록,

 

팀별로 색감을 

하나씩 정합니다.

 

 

 

 

알 수 없는 긴장감(?)이 맴도는 순간(ㅋ)

어떻게 그림을 그려볼까?

 

 

 

 

먼저 하얀 벽에

연필로 스케치합니다. 

 

 

 

 

뾰 그레이 제네시스 팀

 

 

 

 

연필로 쓱싹쓱싹

무언가 선이 보이네요.

 

 

 

 

뾰는

공책 스케치를 보고 

그립니다.

 

 

 

 

그레이는 어떤 꿈을 그릴까요?

 

 

 

 

케빈 카렌 호 그린 팀도 

옹기종기 모여서 연필로 스케치합니다.

 

 

 

 

호는 과감하게 쓱싹쓱싹

 

 

 

 

옆에서 

그린도 초집중

 

 

 

 

이렇게 섬세한 벽화를!

 

 

 

 

카렌은 범상치 않은 카렌의 표정!

 

 

 

 

이 팀은 잘 돼 가나요?

 

 

 

 

그려라 그려라!

 

 

 

 

다나가 무언가 할 말이 있는 듯한데?

 

 

 

 

보고만 있지 말고

같이 해요! ^^

 

 

 

 

고민 고민

 

 

 

 

민도 과감하게 스케치를 시작합니다.

 

아 참,

이 팀의 끝을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스케치가 끝이 나고,

 

이번에는

페인트를 휙휙 저어줍니다.

 

 

 

 

하얀 페인트,

가져갈게요~!

 

 

 

 

민이 섞은 페인트를

팀별로 고루고루 가져갑니다.

 

 

 

 

 

 

그리고

나만의 색을 만들어야 합니다.

 

 

 

 

하얀 페인트에 

색깔 페인트를 섞어서

 

 

 

 

붓으로 팔레트를 휘휘 저어서

나만의 색을 만들어봅니다.

 

 

 

 

노란색의 이 팀도

 

 

 

 

휘휘 저어라~

 

 

 

 

초록색의 이 팀도 준비 완료!

 

 

 

 

이제 붓을 들고 

본격적으로 색칠해볼까요?

 

 

 

 

출발!

 

 

 

 

붓에 슉슉슉 

팔레트의 색를 묻혀서

 

 

 

 

 

 

케빈이

밝은 에메랄드 빛으로 시작합니다.

 

 

 

뭔가 했더니

축구공이네요!

 

 

 

 

호는 옷에서

색을 묻혀왔나요? ^^

 

다소 짙은 에메랄드빛을

큰 붓으로 칠합니다. 

 

 

 

 

그린은 

작은 붓으로 

 

 

 

 

카렌은?

 

 

 

 

중간 크기의 붓으로

 

 

 

 

푸르디 푸른색을 만든 다나는

 

커다란 원을 그립니다.

 

 

 

 

하회탈 같은 미소를 지으며

둥글게 둥글게 색칠합니다.

 

 

 

 

아닛, 이게 내가 원하던 것과는 좀 다른데? 

 

 

 

 

원하는 색을 만들다!

 

다시 

색과 색을 섞어서

 

 

 

 

파란 원에 

초록빛을 덧칠합니다.

 

 

 

 

 

 

이 팀은 무얼 그리고 있나요?

 

 

 

 

뾰는 노랑색의 색감을 조절해

섬세하게 색칠합니다.

 

 

 

 

그레이도 

붓끝에 시선을 집중하고 

색칠합니다.

 

 

 

 

때론 함께 그립니다.

 

 

 

 

고프로는 촬영 중.

 

 

 

 

이야, 무언가 되어가고 있다!

 

 

 

 

새로운 색깔을 위해

팔레트를 씻습니다.

 

민이 짓는 미소의 의미는

다나에게 파란 물을 튀기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입니다.^^

 

 

 

 

여유로운 친구들은

고프로 앞에서 춤도 춰요.^^

 

 

 

 

 

그린

 

오로라를 표현하고 있어요.

 

 

 

 

케빈도 쓱쓱쓱 밤하늘을 칠하고 있습니다.

 

 

 

 

그림을 그리는 도구도 자유롭게.

 

 

 

 

 

아예 손바닥에다 색을 묻히고

 

 

 

 

 

스톤 민 다나

 

여기는 셋 다 손에 묻히고!

 

 

 

 

 

손도장을 찍어요!

 

 

 

 

 

만족스러운가요? ^^

 

 

 

 

 

카렌은 나뭇잎을 도구로!

 

 

 

 

 

밤하늘과 빛나는 별

그리고 오로라

 

 

 

 

 

독특한 색으로 

 

밤하늘 아래를 채웁니다.

 

 

 

 

 

어느덧 

 

꿈을 담은 벽화가

완성되어갑니다.

 

 

 

 

 

친구들은 벽화에 어떤 꿈을 담았을까요?

 

함께 이야기를 나눠볼까요?

 

 

 

 

 

호 그린 케빈 카렌 팀

음, 팀별로 컨셉이 있네요.

 

 

 

 

 

호
 

오로라와 별이 빛나는 밤을 그렸어요.

 

 

 

 

 

그린

 

저도 밤하늘의 별과 오로라를 그렸어요.

 

 

 

 

 

카렌

 

텍사스에서 별이 빛나는 밤에

텐트를 치고 자는 꿈을 그렸어요.

 

 

 

 

 

 

 

 

케빈

 

축구선수와 축구감독이 되는 꿈을 그렸어요.

 

 

 

 

 

다음은 모두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 팀입니다.^^

 

민

외계행성에 한번 가보고 싶어요.

 

 

 

 

이야 행성이 진짜 외계행성 같은데요?

 

 

 

 

 

 

 

 

우주 공간에서

아름다운 지구를 보고 싶어요.

 

 

 

 

 

 

 

 

다나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고 싶어요.

 

 

 

 

 

다나의 설명에 따르면 

 

노란 옷을 입은 사람은

스톤이라고 합니다.^^

 

 

 

 

 

뾰 그레이 제네시스

 

 

 

 

 

뾰

 

카메라로 예쁜 사진을 찍고 싶어요.

 

 

 

 

 

뾰, 예술인걸요? ^^

 

 

 

 

 

그레이

 

우주를 여행하는 꿈을 꿨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모두에게 응원의 박수를 받으며,

 

제네시스!

 

 

 

 

 

그림이 계획처럼 되지 않았지만...

 

제네시스의 꿈은 사격!

 

 

 

 

 

 

 

 

꿈을 담은 벽화 완성!

 

 

 

 

 

 

 

 

 

 

 

더욱더 자유롭게

상상하고 꿈꾸자.

 

 

 

 

 

 

 

피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