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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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서 쇼핑을 마친 친구들은 타우포 시내로 향합니다.
공원에 주차한 수많은 캠핑카를 스쳐 지나갑니다.
물론, 그 중엔 우리 캠핑카도 있지요.^^ 늠름한 녀석들!
<독사진>
푸른 풀밭이 배경으로 펼쳐진 통가리로 공원에서 제임스가 혼자 사진을 찍으려 합니다.
“오지 마! 혼자 찍을 거야!”
제임스가 포즈를 취하기도 전 순식간에 닉, 진, 루크가 습격합니다! ^^
(急 어두워진 제임스 표정ㅋㅋ)
그레이스, 제이크, 에드워드, 윌리형, 브라이언도 순식간에 합세하고,
+수와 다겸
+테디,
블루이까지 뿅 등장!
(제임스 (-_-;;))ㅋ
시내로 들어선 뒤 깜짝 놀라는 친구들!
“엇, 저게 뭐야!”
<비행기에서 햄버거를!>
타우포에는 퀸스타운의 퍼기버거와 함께 뉴질랜드에서 꼭 먹어봐야 하는 햄버거집이자, 세계 10대 맥도날드로 꼽힌 곳이 있습니다.
바로, 타우포 맥도날드입니다!
사실, 피스캠프 프로그램에서 맥***, 롯***, 버** 같은 프랜차이즈 패스트푸드점에서 식사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타지에서 여행을 다니며, 제일 먼저 챙겨야 하는 것이 건강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오늘은 특별한 곳이 있다 하기에, 타우포 맥도날드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
그러니까... 뭐가 그렇게 특별하냐면... 타우포 맥도날드에는...
비행기가 있거든요!
비행기 안으로 한번 들어가 볼까요?
정말 비행기네요!
비행기 앞쪽 조종실의 모습입니다.
이런 곳에서 창밖을 바라보며 먹는 햄버거 맛은? ^^
<타우포 호수 산책>
점심을 먹은 뒤엔, 타우포 호수 산책을 떠났습니다. (루크야~ 오늘도 화보다~^^)
진이 호수와 함께 멋진 사진을 찍으려 할 때,
달려드는 불청객들! ㅋㅋ
"다시! 다시!!"
진은 다시 사진을 찍고...^^
타우포 호수의 물결을 형상화한 미술품 앞에서 이번엔 다섯 사람이 함께 찍고,
마오리 족 전통 문양 앞에서도 기념사진 찰칵!
얼쑤!
<자연온천>
시내에서 홀리데이 리조트 중간 지점에서 내립니다. 아주 신기한 곳이 있다 하여 찾아가는 길!
타우포 호수의 물이 떠내려오는 와이카토 강변으로 내려갑니다.
아무리 여름이라고 하지만, 우중충한 날씨에 차가운 강물에 몸을 담그는 건 쉽지 않은 일이죠.
그런데 왠일? 피스캠핑 친구들은 수영준비 완료!
아닛, 그런데 강물에 사람이 이렇게 많을까요?^^
친구들이 걸어온 넓은 풀밭부터, 이 강까지는 모두 스파 테멀 파크(Spa Thermal Park)입니다.
이름을 보아하니 뭔가 신기하죠?^^
따뜻한 온천물이 계곡을 타고 흘러내려 와 와이카토 강과 만나서사람들이 즐기기에 딱 알맞은 온도가 되는 마법 같은 천연 온천입니다!
(뒤에 나오는 계곡이 따뜻한 온천 물이랍니다.)
처음에 몇몇 친구들은 제 말을 믿지 못했답니다.^^ 이렇게 추운데 어떻게 수영을 하냐구요.^^
"아잇 참, 물에 한 번 들어나 가보고 말하셩~"하고 몇 번이나 설명해야 했답니다.
그래, 들어간 기분이 어떠냐? "진짜 따뜻하잖아! 진짜 신기해!!"
(에드워드 뭐하노?ㅋ)
따뜻따뜻~
그레이스도 입수!
"여러분~ 정말 따뜻해요~~ 에푸에푸"
따끈한 온천물에 몸을 담그고 영상을 찍는 친구들.^^
그렇게 한동안 따끈한 물에 몸을 담그고 있었답니다!
몸이 뜨거워진 친구들은 차가운 와이카토 강에서도 놀다가 다시 온천으로 돌아오기도 하며, 물놀이를 실컷 즐겼습니다.^^
방수 카메라로 담은 영상도 곧 전하겠습니다.^^
데워진 몸이 어찌나 따뜻하던지, 몸을 말려도 여전히 열기가 남아있을 정도였답니다.
온천을 마치고, 신이 난 두 쿵푸 수련자!
(입수 대신 여유를 택한 친구들은 풀밭에서 그림도 그리고, 시도 쓰고, 이야기도 나누며 이곳을 즐겼습니다.^^ 제가 수영을 하느라 사진으로 담지 못했네요.ㅠㅠ)
제임스 "테디! 여기서 사진 한 장 찍어줘~"
드디어 제임스의 단독 샷인가?
띠용!
(그렇게는 안 되지~)
진 "나도! 나도!"
그렇게는 안 되지~ ㅋㅋ
뜨거웠던 자연온천을 뒤로 하고, 다시 홀리데이 리조트로 돌아갑니다.
공원의 신기한 조형물과도 기념샷!
친구들은 타우포 홀리데이 리조트의 핫풀에서도 수영을 이어갔습니다...^^
그 사이, 오늘의 요리 당번인 브라이언과 루크, 그리고 꼽사리 제임스는 요리하느라 바쁘네요.
오늘의 메뉴는 볶음밥~!
맛이 어땠을 것 같나요? 그저 그랬을 것 같다구요?
두 친구가 만들었다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루크, 버킷 리스트를 이루다>
오클랜드에서였죠. 루크는 캠핑카 버킷리스트에 외국 사람들과 함께 농구를 하는 상상을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그 꿈을 이뤘습니다! 홀리데이 리조트의 농구코트에서 뉴질랜드 친구들과 함께 농구를 했습니다!
저와 진도 함께 했지요~^^
뉴질랜드 친구들의 실력이 워낙 뛰어났던 탓에 15:10으로 졌지만, 지면 또 어때요? 그래도, 즐거운걸요.^^
피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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