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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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링턴을 떠나서 우리는 타우포(Taupo)로 갑니다.
타우포는 북섬 한가운데에 있는 도시로, 싱가포르보다 큰 타우포 호수(Lake Taupo)가 있는 곳이랍니다.
웰링턴 바닷가를 달리며 북쪽으로 올라갑니다.
뉴질랜드의 풍경을 다룬 말 중, 이런 말이 있습니다. '여성스러운 북섬과 남성스러운 남섬.'
크고 웅장한 매력이 있는 남섬과 아기자기하고 따스한 매력이 있는 북섬의 풍경을 비교한 말이죠.
캠핑카를 타고 뉴질랜드를 종단하며 그 말이 무슨 말인지 느낄 수 있었답니다.
<휴식>
이동에도 휴식이 필요하지요?
타우포로 가는 중간에 여유로운 억새밭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차는 또다시 달려, 새하얀 만년설을 자랑하는 통가리로 산을 지나자,
또 바다, 아니 바다 같은 타우포 호수가 나타납니다!
타우포 도착!
우리가 묵는 타우포 Top 10 홀리데이 리조트*에는 거대한 온천 수영장도 있고,
*타우포에서 묵는 곳은 규모가 시설이 넓고 좋은지 홀리데이 리조트라는 이름이 붙어있답니다!
큰 에어볼도 있습니다.
여행의 중간에 여유를 찾기위해 타우포에선 세 밤을 묵었습니다. 홀리데이 리조트도 세 밤 동안 차차 다 즐겨봐야겠지요?^^
...
체크인을 마친 친구들은, 이번엔, 다들 능숙한 솜씨로 텐트를 치기 시작합니다.
미소짓는 텐트 도사들!
앗, 구멍이다!
폴대를 세워 문까지 만듭니다.
이제 마무리 작업, 플라이입니다.
플라이를 칠 땐 바람을 잘 이용해야 하죠?
착!
다겸의 마무리 작업, 핀 박기!
<숨은 천막>
캠핑카 곳곳에는 '와, 이런 것도 있어?'하는 게 몇 가지 있습니다. 그 중 하나는 바로, 천막!
에드워드와 블루이는 캠핑카의 숨은 천막도 칩니다!
그 뒤로 에드워드는 천막을 칠 때마다 캠핑카로 달려왔다는 소문이...
<동명이인>
진은 홀리데이파크 리셉션에서 한국이름인 이안과 같은 사람을 만났네요.^^
혹시 이름이 이안이냐며 완전 신기해하는 두 사람!!
기념사진도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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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캠핑카가 타우포 시내로 떠납니다.
우리는 어디로 가는 걸까요?
<타우포 마켓>
타우포 마켓은 주말마다 타우포 시내의 통가리로 공원에서 열리는 재래시장입니다. 함께 구경해볼까요?
옷!
짹짹짹이다!
한 쿠키가게에 들어간 친구들!
제이크와 에드워드는 맛있는 쿠키를 구경합니다.
슈렉의 쿠키맨같은 쿠키들!
그레이스도 쿠키 한 입, 앙!
제이크의 쿠키를 맛본 그레이스는 쿠키샵으로 직행! ㅋ
<빌리진>
마켓 한쪽에서 돌아다니던 루크가 일행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머리에 뭐지?
페도라 모자를 산 루크!
"마이클 잭슨이다!"
친구들의 관심은 온통 루크에게 쏠리네요!ㅋ
이날, 친구들에겐 스펙타클한 오후가 기다리고 있었는데... 타우포 2탄이 이어집니다.
피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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