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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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왓디 캅! 테디입니다.
잠시 시계를 돌려, 와로롯 시장 미션 이전으로 돌아가 볼까요? 친구들은 점심을 먹고 난 뒤, 치앙마이 구시가지의 타페 게이트로 향했습니다. 이곳에서 또 다른 미션이 친구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치앙마이 배낭여행의 성지, 타페 게이트는 전 세계 각국에서 온 여행자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랍니다.
그리하여 오늘의 미션은, "여행자들에게 전 세계의 다양한 인사말 알아오기!"
여행자에게 국적과 이름, 인사말을 인터뷰합니다. 그리고 피스캠프 티셔츠에 각 나라의 인사말을 받아옵니다. 물론, 인증샷도 찍어야겠죠? ^^
가장, 다양한 나라의 인사말을 알아오는 팀이 승리!
점심을 먹고서, 타페 게이트에 모인 친구들. 팀에서 한 명씩 나와서 가위바위보를 합니다.
"가위, 바위, 보!"
승자는 마이콜!
이긴 팀부터 순서대로 출발합니다. 모두 모두 파이팅!
<마이콜, 레몬, 블룩 팀>
제일 먼저 출발한 마이콜, 레몬, 블룩 팀부터 따라가 볼까요?
마이콜은 독일에서 온 시몬을 인터뷰합니다.
독일에서 인사말은 'Servus'입니다!
"Servus!"
멕시코에서 올라! 멕시코에서는 '올라'라고 인사합니다.
"올라!"
태국도 빠질 수 없겠죠? ^^
태국 현지인 노이를 인터뷰 한 블룩! 태국에서는 '싸왓디카'라고 인사합니다.
"싸왓디 카!"
블룩은 타이완에서 온 여행자도 만났습니다. 타이완에서는 '니하오'라고 인사합니다.
"니 하오!"
오스트리아에서 온 나스타스야! 오스트리아에서는 '그뤼스 곳'이라고 인사합니다.
"그뤼스 곳!"
레몬도 여행자들을 인터뷰합니다. 이 여행자들은 어디에서 왔을까요?
스페인에서 온 아구스틴을 만난 레몬! 스페인에서는 '올라'하고 인사합니다.
"올라!"
벨기에에서 온 일스. 벨기에에서는 '할로'라고 인사합니다.
"할로!"
음악의 나라, 아일랜드에서 온 마이크를 만난 아일랜드에선 '헬로'하고 인사합니다.
레몬은 프랑스에서 온 피어를 인터뷰합니다. 피어는 등 뒤에 '봉주르'라고 적으며 에펠탑까지 그려줬지요.
프랑스에서는 봉주르라고 인사합니다.
"봉주르!"
블룩은 호주에서 온 여행자를 인터뷰합니다.
호주에서 온 샐리! 호주에서는 '구다이마이트'(Good day, mate!)하고 인사합니다.
"구다이마이트!"
미국에서 온 카를과 이야기를 나누는 블룩! 카를은 반갑다며 친구들에게 먼저 악수도 청하네요.
미국에서는 '헬로'라고 인사합니다.
"헬로!"
프랑스에서 온 여행자, 셀린과 로망을 인터뷰합니다. 프랑스어로 인사는 '봉주르'라고 합니다.
"봉주르!"
<조와 애나 팀> 이번엔 조와 애나를 따라가봐요!
조는 멀리 이스라엘에서 온 여행자 로디를 만났습니다. 이스라엘에서는 '샬롬'하고 인사합니다.
"샬롬!"
친구들은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작가도 만났습니다. 캐나다에서 온 안드레이인데요. 본업은 의사이며, 국경없는의사회에서도 일을 했고,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고 해요.
캐나다에서는 '하이'라고 인사합니다.
"하이!"
애나는 북아일랜드에서 온 딘을 인터뷰합니다. 북아일랜드에선 어떻게 인사할까요?
북아일랜드에서는 'Hi, how are you doing?'이라고 인사합니다.
"Hi, how are you doing?"
독일에서 온 크리스틴! 독일에서는 '할로'라고 인사합니다.
"할로!"
역시, 태국 사람도 빠질 수 없죠? ^^ 애나는 구시가지 어느 골목에서 태국 사람 논을 인터뷰합니다.
태국에서는 이렇게 인사합니다. "싸왓디 캅!"
오스트리아에서 온 플로라를 만났습니다. 오스트리아에서는 '할로'라고 인사합니다.
"할로!"
다음은 어느 나라일까요?
스웨덴에서 온 페드릭! 스웨덴에서는 '헤이'라고 인사합니다.
"헤이!"
애나는 스페인에서 온 디에고를 만났네요. 스페인에서는 어떻게 인사할까요?
스페인에서는 이렇게 인사합니다.
"올라~!"
호주에서 온 애노이를 인터뷰하는 조!
호주에서는 어떻게 인사할까요? 이렇게 인사합니다.
"헬로!"
자신감 만빵, 조! "이것 좀 봐요! 이렇게 많이 받았어요!"
<씨제이, 솔, 진 팀>
마지막 팀, 씨제이, 솔, 진!
주변을 두리번거리던 이 팀은 먼저 진이 용감하게 나섰습니다. 중국에서 온 여행자 만리를 인터뷰합니다.
사실 진은 처음에 두 번 정도 거절을 당했었죠. 그래서 "어? 드디어 성공하고 있어!"하며 놀라운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그랬던 진은 이날 가장 많은 사람을 인터뷰하게 되는데...)
중국에서는 니하오하고 인사합니다.
"니하오!"
솔은 아프리카의 섬나라 마다가스카르에서 온 여행자 마나오나를 인터뷰했습니다! 마다가스카르에서는 '봉주르'하고 인사합니다.
봉주르!
씨제이는 중국에서 온 여행자를 인터뷰했습니다. 중국에서는 어떻게 인사할까요?
"니하오!"
솔은 일본에서 온 사이다를 인터뷰했습니다. 일본에서는 어떻게 인사할까요?
"곤니찌와!"
미국에서 온 여행자, 픽입니다.
미국에서는 헬로라고 인사합니다.^^
"헬로!"
캐나다에서 온 여행자, 알렉시아입니다. 프랑스어권인 퀘벡주에서 왔네요. 캐나다에서는 '봉주르'하고 인사합니다.
"봉주르!"
첫 미션 성공 이후, 자신감을 얻은 진! 인터뷰를 성공할 때마다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합니다.
진, 급 방긋(?).^^
인도 카슈미르에서 온 칸입니다. 인도에서는 '앗살라무 알레이꿈'이라고 인사합니다.
"앗살라무 알레이꿈!"
씨제이는 태국 사람 플랭을 만났습니다. 수코타이에서 온 여행자네요. 태국에서 인사말은 '싸왓디 카'입니다.
"싸왓디 카!"
진이 스페인에서 온 여행자 카롤을 만났습니다. 스페인에서는 인사를 어떻게 할까요?
"올라!"
네덜란드에서 온 여행자 엘렌을 만났습니다. 네덜란드에서는 이렇게 인사합니다.
"할로!"
독일에서 온 요한나입니다. 독일에서는 할로라고 인사합니다.
"할로!"
프랑스 여행자외 미션을 한 뒤, 헤어질 땐 서로 아는 태국어로 인사합니다.
"컵쿤카!" (고맙습니다)
그렇게 미션이 끝나가고...
미션이 끝나고, 다들 한자리에 모였네요? 다른 팀은 얼마나 했나 궁금증에 서로의 등을 확인합니다.
우리도 한 번 볼까요?
애나
조
솔
진
씨제이
레몬
마이콜
블룩
친구들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인사말을 알아왔습니다. 다들 열심히 알아와서 제가 다 전할 수는 없을 정도였죠.^^
그렇게 친구들은 나이, 국적, 인종, 성별, 직업을 넘어 전 세계의 다양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인사말을 알고, 친구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미션의 승자는 누구라고? (다음 영상에서 전합니다.^^)
피쓰!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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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캠의 소식은 굉장히 다이나믹하군요
매일 접하는 새 소식에 감개무량하지만
우리 통시원들에게는 살짝 쿵 미안함과 감사함을 전합니다
살짝 레몬맘 눈시울이 붉어졌다는것
그것은 내 아이뿐만이 아니라 지금 그 자리의 친구들이 너무 대견스럽고 예뿌고 사실은 너무 부러워서 배도 아프다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