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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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토루아에 도착한 날. 레낙과 라라가 편의시설을 알아보러 갑니다.
오피스 도착!
어떻게 물어볼까?
친구들이 용기를 내서 물어봅니다.
친절한 설명을 들으며
미션 성공!
홀리데이파크를 여기저기 둘러보며 편의시설을 확인합니다.
항이 오븐은 어디 있나?
저기 있다!
놀이터도 있고요.
로토루아 캠핑장 파헤치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지구가 만든 요리, 항이>
라라가 오피스에서 무언가를 받아옵니다.
오잉? 신기하게 생긴 이 냄비는 뭘까요?
바로 '항이' 냄비!
친구들은 오늘 "항이"를 만들꺼예요!
온천으로 유명한 로토루아는 지열이 솟아오릅니다. 항이는 지열을 음식을 만드는 마오리족의 전통음식입니다.
자원의 낭비 하나 없이, 오로지 지구의 힘으로 만든 요리죠.
로토루아 홀리데이파크에는 항이를 만드는 '지열 오븐'(Geothermal Oven)이 있어요!
마오리족의 도시, 로토루아에서 직접 항이를 만들어볼까요?
레낙이 깨끗히 씻은 당근껍질을 벗겨냅니다.
민이 양파 껍질을 벗기고, 레몬은 적당한 크기로 자릅니다.
우탄은 감자껍질을 깎습니다.
고기가 빠지면 섭하죠~!
닭을 통째로 넣습니다.
항이는 야채와 고기 그리고 허브가 들어갑니다.
자라와 라라는 밭에 허브를 따러 왔어요.
이건 무슨 허브일까,
잎을 직접 먹어보고요.
허브를 물에 씻습니다.
직접 딴 허브를 재료 위에 얹습니다.
잘게 찢어서, 꼼꼼히~
그 위에 올리브오일도 뿌리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해주면 끝!
항이 준비 다 됬어요~!
친구들이 자유여행을 나간 사이,
블루이가 지열오븐에 항이를 넣습니다.
항이, 지열오븐에 입성! 지구의 열기를 받을 시간입니다.
저녁에 다시 만나~!
그렇게 준비된 항이는 지열 오븐에 몇시간 넣습니다.
친구들이 자유여행을 마치고 지열오븐을 찾아갑니다.
자라가 지열 오븐 뚜껑을 열고,
과연 잘 익었을까?
에이든이 두 번째 냄비를 꺼냅니다.
이제 캠핑카로 옮기자!
우르르, 항이 주변으로 친구들이 모여듭니다.
지열을 받은 항이, 대성공!
얘들아 밥 먹자~!
태국 요리 전문가(?) 테디가 항이를 나누어 담습니다.^^
항이 맛은 어떨까요?
한 번 먹어보자!
리나도 쓱쓱 긁어모아 한 입.
에이든도 한 입.
처음 먹어보는 항이의 맛은?
맛있다! ^^
<핫 워터 비치>
홀리데이 파크에는 거대한 로토루아 호수로 이어집니다.
여기에 숨은 명소가 있다고 하던데... 로토루아 호수로 출발!
좁은 오솔길을 지나 로토루아 호수 발견!
여기가 정말 숨은 명소? 해변의 비밀을 공개합니다.
여기는 땅을 파면 따뜻한 물이 나오는 핫 워터 비치!
호수 물은 차가운데?
의구심을 품고 땅을 파는 친구들!
온천수가 나오길 기대하며
삽을 듭니다.
어이차!
땅만 팠는데 따뜻해!
라라가 발을 넣어봅니다.
우리 만의 핫스팟을 만들자!
순식간에 구멍을 다 팠습니다!
정말 물이 나온다!
정말로 따뜻한 물이 생겼어요~
아름다운 호수를 배경으로 족욕을 합니다.
윤은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뜨거운 물이 나오는 명당를 알아봅니다.
그래 여기가 좋겠어!
굴착기가 된 듯 깊게 땅을 파는 윤.
자라와 리나는 호수 주변에 자리를 잡습니다.
솔은 리나의 목욕탕에 슬며시 입장~
온천물이 뜨겁게 느껴질 때는 시원한 로토루아 호수를 즐깁니다.
자라 화보촬영 중? ^^
레몬도 로토루아 호수에 발을 담그고
흑조들도 같이 호수 위에 둥둥~
어떻게 호수 앞에도 뜨거운 물이 나올 수 있죠?
민도 나만의 족욕탕을 만들었습니다.
여기 너무 좋지 않아요? ^^
리나도 스스로 만족하며 따뜻한 물을 즐깁니다.
다겸이도 즐기고
리나, 윤, 솔도 즐깁니다.
에이든과 레몬은
아예 의자까지 만들었어요!
처음부터 땅을 열심히 파던 우탄과 레낙은 공사 중!
거대한 목욕탕을 만들겠다던 포부를 품고 열심히 땅을 파더니,
목욕탕 개장~!
몸을 뉘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어요!
이번에는 목욕탕과 호수를 이어서 온도를 맞춘대요! ^^
호수와 잇는 물길을 만듭니다.
물이 빠져나오지 않도록 잘 막고,
호숫물 발사!
핫 워터 비치에 푹 빠져서 시간을 잊은 채 놀고 또 놉니다.
해변에서 모래 찜질이 빠질 수 없지~! 리나가 친구들에게 말합니다.
나를 모래로 덮어줘~
얼굴만 빼꼼~!
모래찜질 어떠신가요, 리나?^^
호수도 즐기고
레낙은 춤을 추는 듯? ^^
즐거운 시간이 흘러갑니다.
아름다운 순간을 남기자!
<핫풀과 수영장>
노는 건 언제나 즐거운 일! 아직 남았습니다.
이번엔 수영장이에요!
다들 물로 풍덩!
시원한 수영장에서 리나가 말한 눈 감고 술래잡기를 합니다.
다들 어디있는지 모르겠는 술래 리나와 그런 리나를 바라보는 친구들.ㅋㅋ
나 여기 있어~
약올리는 중입니다.ㅋㅋ
오랜시간을 수영장에서 보낸 친구들!
물에서 둥둥~ 이미 손가락은 쪼글쪼글 해졌습니다.
수영장이 춥다고 느껴질 때는? 핫풀로 가자!
뜨끈뜨끈 핫풀 입성~
뜨끈한 로토루아 온천수를 즐길 수 있는 홀리데이파크의 핫풀!
칙칙폭폭,
다 같이 기차 놀이도 합니다.
하루에 한 번씩 매일 즐긴 따끈따끈 핫풀!
피스캠핑 열차가 출발합니다!
이 모든 게 로토루아 캠핑장에 있다니! 신기하지 않나요? ^^
피쓰!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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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고 말구요~~~
도대체 얼마나 넓은건지 가늠이 되질 않습니당ㅋ
모래밭속에 있는 온탕과 매우 거대한 호수냉탕ㅋㅋ
삽질을 즐기는듯한 우탄~^^
왕짜 복근이 인상적인 에이든^^
시간도 잊은채 놀고 또 노는 그대들...마이 부럽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