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캠프

 

 

수평선 위로 붉은 해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오늘은 다음 도시로 이동하는 날!

 

 

 

 

 

 

친구들은 짐을 싸고 떠날 채비를 합니다.

 

 

 

 

여행을 떠날 다음 도시는?

 

타우포!

 

 

 

 

뉴질랜드 날씨는 참 알다가도 모르겠어요.^^

 

타우포로 가는 길 갑자기 소나기가 내립니다.

 

 

 

 

금세 하늘이 맑아지기도 하고요.

 

 

 

 

사실 오늘은 장시간 이동하는 날입니다.

 

잠시 휴게소에서 쉬어갈까요?

 

 

 

 

어느새 친구들의 손에 간식이 가득!

 

 

 

 

자라는 포식하는 중!

 

 

 

 

휴식도 즐기고

간식도 즐기고

 

 

 

 

휴게소에 기념품 가게가 있다!

 

우탄은 뉴질랜드 국기가 새겨진 휴대용 볼펜을 샀어요!

 

 

 

 

대부 느낌 물씬~

 

자라는 선글라스에 관심이 있나 봐요.

 

 

 

 

리나는 개성 만점 선글라스를! ^^

 

저 어울리나요?

 

 

 

 

다시 출발!

 

달리자!

 

 

 

 

캠핑카는 달립니다.

 

 

 

 

어느새 타우포로 향하는 표지판이 보입니다.

 

 

 

 

타우포까지 131km!

 

 

 

 

뉴질랜드를 관통하는 철도도 지나갑니다.

 

 

 

 

또 쉬어가자!

 

저희는 잠시 공원에 들어왔습니다.

캠핑카 뒤로는 강물이 흐르고요.

 

 

 

 

이동하는 친구들을 위한 자연 쉼터!

 

다들 만족하는 듯?

 

 

 

 

에이든은 차에서 내려 카메라를 꺼내 듭니다.

 

사진을 꼭 찍어야겠어!

 

 

 

 

우탄과 윤도 나왔다!

 

 

 

 

강가 근처에 모여

시원한 바람을 맞습니다.

 

 

 

 

 

아 좋다!

 

 

 

 

 

 

강에서는 조정 경기가 한 창입니다.

 

 

 

 

마지막 휴식을 끝내고, 다시 차에 탑승!

 

 

 

 

뉴질랜드의 대자연이 스쳐 갑니다.

 

 

 

 

민을 벌써 잠들었어요~

 

 

 

 

캠핑카야 달려라!

 

 

 

 

 

 

푸른 초원을 누비는 소도 보입니다.

 

 

 

 

 

 

 

 

 

 

민이 계속해 잠을 청하고 있는 사이…

 

 

 

 

모두가 기다리고 또 기다리던,

 

타우포 홀리데이파크에 도착했습니다!

 

 

 

 

캠핑장 한 구역에 캠핑카를 주차하고,

 

 

 

 

텐트부터 치자!

 

차에서 짐을 내린 후 빠르게 텐트를 칩니다.

 

스피드 텐트 이후, 다들 텐트 도사가 되었어요!

순식간에 텐트 설치가 되었습니다.

 

 

 

 

오늘은 텐트 입구도 열어보려고 합니다.

 

플라잉 모서리 구멍에 폴대를 연결하고요.

그 위로 실을 끼워 바닥에 고정합니다.

 

 

 

 

해리와 에이든은 조금 다른 일을 하고 있습니다.

 

바로 구부러진 팩 펴기!

 

에이든이 텐트 주변을 돌아다니며

구부러진 팩을 줍고

 

 

 

 

해리에게 가져다줍니다.

 

 

 

 

탕탕!

 

망치로 굽은 팩을 펴줍니다.

 

 

 

 

요리 팀은 부엌으로 출발!

 

텐트 팀은 요리 팀에게 인사를 하고...

 

 

 

 

그 사이 마지막 팩을 박는 민!

 

 

 

 

완성된 텐트로 짐을 옮깁니다.

 

 

 

 

짐을 옮길 때마다

“강 사장~ 박 사장 반갑구만, 반가워요~!”

하며 인사합니다.ㅋㅋ

 

 

 

 

요리 팀을 따라가 볼까요? ^^

 

이건 웬 조개람?

 

 

 

 

얼마 전 셰익스피어 공원에서 잡은 조개입니다.

오늘은 조개 요리를 하려고요.

 

해감한 조개를 

자라가 깨끗이 씻습니다.

 

 

 

 

채반에 받쳐 물을 뺀 후 끓는 물에 퐁당!

 

 

 

 

조개가 익고 있어요!

 

 

 

 

우탄은 양파와 감자를 채썰어 준비합니다.

 

 

 

 

채소들도 냄비 속으로 퐁당!

 

 

 

 

익은 조개는 입을 쩍 벌리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자라 씨,  

조개로 무슨 요리 하시는 거죠?

 

 

 

 

바로 뜨끈뜨끈 칼국수! ^^

 

 

 

 

조개가 입을 벌리고 

 

채소가 익으면 면을 넣어주세요!

 

 

 

 

간장과 소금을 간을 맞춥니다.

 

한 숟가락씩 떠먹으며 간을 봅니다.

 

 

 

 

조개가 듬뿍 들어간

 

칼국수 완성!

 

 

 

 

진짜 맛있어요!

 

 

 

 

잘 먹겠습니다~!

 

 

 

 

디와이, 리나, 윤도 즐기고!

 

 

 

 

 

 

리나

 

맛있다!

 

 

 

 

숟가락에 국물 가득 떠서 마시기도 하고요.

 

 

 

 

면을 입안 가득 넣기도 합니다.

 

 

 

 

민도,

 

 

 

 

레몬, 레낙, 해리도

 

 

 

 

만족하며 맛있게 먹었습니다!

 

따봉~!

 

 

 

 

요리팀은 친구들이 먹은 그릇을 설거지한 후,

 

 

 

 

식사 시작!

 

잘 먹겠습니다~!

 

 

 

 

우리가 만들었지만, 너무 맛있어~!

 

그런데 

조개 아직도 남아있는데

 

또 뭐 해 먹지…?

 

그냥…

나중에 생각하자!

 

 

 

 

냠냠, 쩝쩝

 잘 먹는다~!

 

 

 

 

타우포는 노을이 멋있어요.

 

해 질 녘, 캠핑카에서 벌어진 포토타임!

 

 

 

 

윤도 등장!

 

일몰과 함께 한 장, 사진을 찍습니다.

촬칵!

 

 

 

 

장시간 이동하느라 모두 힘들었을텐데,

별로 힘들지 않았다며 웃어주고,

도착하자마자 텐트를 먼저 치겠다고 자원하고,

바지락 칼국수를 맛있게 끊여낸 우리 친구들 모두 고맙고, 덕분에 웃습니다.

 

모두들 정말 멋져!

 

 

 

 

피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