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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2 [17’ 제주도 쪽캠] 웰컴백, 레몬! <고사리 소풍> 2017.05.03

 

 

안녕하세요. 테디입니다. 

요즘 제주도 피스캠프에는 하루하루 활기가 더해갑니다.^^

 

따스한 햇볕이 내리쬐는 4월 말 어느 날, 

새로운 참가자 친구가 왔습니다. 

 

새로운 친구는 일정이 맞추느라,

쪽빛캠프에 조금 늦게 합류했답니다.^^

 

따끈따끈한 제주도 쪽빛캠프 소식,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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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종은 누구를 위하여 울리나?>

 

주중 밤 8시 30분부터 피스캠프 독서시간이 시작됩니다.

 

새로운 친구가 오기 전날 밤,

솔이 '학교의 배신'이란 책을 읽고 있습니다.

 

(부제가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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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옆에서는 열심히 일하고 있는 제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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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다>

 

새로운 친구가 올 시간입니다. 

목 빠지게(?)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

 

"아~ 언제쯤 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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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새로운 친구는 

 

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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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레몬, 환영합니다!>

 

드디어, 기타를 둘러매고 문을 들어서는 새로운 친구가 왔습니다. 

그는 바로, 지난 2015 태국 쪽빛캠프에 함께했던 레몬입니다!

 

귀환을 환영합니다, 레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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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 레몬의 사진 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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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한 대 추가요!>

 

레몬도 기타를 가져왔습니다. 

이제 피스캠프에 기타가 세 대나 있네요!

 

레몬의 기타, 어디 한 번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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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겸, 레몬 삼촌 오랜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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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환영! 즐겁게 놀아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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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줄 바꾸기>

 

기타 소리를 결정하는 요소는 다양합니다. 그 중 하나가 '줄'입니다.

기타 줄도 여느 현악기와 마찬가지로 줄이 상합니다. 

 

다음날, 제가 레몬에게 기타 줄 가는 법을 알려줬습니다.

기타 줄 가는 법은 원리만 깨치면 매우 쉽습니다.

 

먼저, 줄을 느슨하게 풀고 브릿지의 핀을 뽑아 오랜 선을 제거합니다. 

그리고, 천으로 기타를 구석구석 닦아줍니다. (전용오일과 함께 발라주면 좋습니다)

그리고, 새 줄을 핀으로 브릿지에 고정하고, 방향에 따라 반대쪽 끝을 헤드머신에 천천히 감아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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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한 줄만 시범을 보이고,

나머지 다섯 줄을 레몬이 직접 기타 줄을 갈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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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줄을 갈고서, 많은 사람들이 피스캠프에서 첫 기타노래로 연습했던 '클레멘타인'도 알려줬습니다.^^

 

앞으로 레몬의 노랫소리가 많이 들려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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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고사리 소풍을 떠나다>

 

모처럼 햇살이 따사로운 어느 주말,

버스를 타고 어디론가 떠나는 피스캠프 친구들!

 

우리는 어디로 가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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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길에 목장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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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삼다수 공장도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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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장소인 교래사거리에서 

쿤 퍼(블루이의 아버지)가 우리를 태우고, 목적지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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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푸르른 제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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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 소풍>

 

오늘의 목적지는 서귀포시 남원읍의 한라산 자락입니다. 

"하이~" 고사리 제철이 왔습니다!

 

지난 주말, 서귀포시 남원읍에선 한라산 고사리 축제가 열렸습니다.

우리는 축제장 인근의 밭에서 고사리를 따려고 합니다.

 

고사리 채취는 중독성이 엄청나다고 합니다. 

제주 지방 방송에는 고사리를 따다가 길을 잃은 사연이 메인으로 보도되더군요.^^

우리도 이 웃지 못할 사연을 보며, 나름 경각심을 가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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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한 때는 정오, 점심 먹을 시간입니다. 

다들 먹고 있는 것은..?

 

"아이고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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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메뉴는 제주도 어느 맛집의 김밥! 

네모난 모양과 맛이 독특했습니다.

 

따스한 햇살아래 김밥을 먹으며

풀밭에 도란도란 앉아 있으니, 정말 소풍을 온듯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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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디와 제이크도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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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도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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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고사리 따러 가자!

 

머리를 휘날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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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 "고사리는 어떻게 따는 거야?"

테디 "내가 알려줄까?"

 

(둘 다 따본 적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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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디는 직접 시범까지 보이는데...

 

테디 "이렇게 포복으로 다니면 고사리가 잘 보인대~"

솔 "저..정말?"

 

...

 

(여러분, 설마 믿지는 않겠죠? 농담입니다.ㅎㅎ)

(진짜 고사리를 잘 따는 법은, 잠시 뒤 어느 아저씨가 알려주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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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열심히 고사리를 따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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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겸이도 연신 소리칩니다. 

 

"여기! 고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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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점검.

 

얼마나 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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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밭이 온데 고사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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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봐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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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를 찾다으며 자연스레 끝이 둥글게 말려있는

고사리의 생김새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 모습을 형상화하면, 대략 이렇습니다.

 

"고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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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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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

 

햇빛에 말려 맛난 반찬으로 먹을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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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산책>

 

버스를 타고 다시 성읍민속마을로 돌아오는 길. 버스를 두 번 갈아타야 하는데요. 

 

마침 두 환승지는 모두 바닷가 마을. 

이왕 이렇게 멀리 나온 것, 환승지에서 여유롭게 제주도의 푸른 풍경을 즐기기로 했습니다.

 

첫 번째 환승지, 남원읍내 바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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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사진 찰칵!

 

(제이크 미안해, 표정이 너무 이상하게 나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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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환승지, 표선 해비치 해변입니다.

 

드넓은 백사장 너머로 푸른 바다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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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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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기념사진,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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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영화데이 - 매트릭스>

 

다시, 주말이 돌아왔습니다. 한 주동안 우리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시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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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말에는 '매트릭스 시리즈'(총 3편)를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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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처음 개봉한 매트릭스는 화려한 액션샷과 영화에 담긴 이야기로 유명한데요.

 

인공지능이 발달한 미래에, 기계는 인간을 동력에너지로 사용합니다.

기계는 인간의 의식을 '매트릭스'라는 가상세계에 접속시켜두고, 

실제로는 인큐베이터 같은 곳에서 수면상태로 기계에게 에너지를 공급하는 일개 '건전지'로 만들었지요. 

 

가상세계, '매트릭스'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은 눈 앞에 보이는 것을 의심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이 가짜일 수 있다고 의심하지 않듯요.

하지만, 매트릭스에선 사실 공기도, 중력도, 집도, 맛있는 음식도, 친구도 일개 코드일 뿐입니다.

 

주인공 '네오'는 '앤더슨'이라는 이름으로 매트릭스에서 살다가, 

실제 세계의 인간들이 매트릭스에 접속해서 그에게 눈 앞에 보이는 것을 의심하라고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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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우리는 지금 '진짜' 세계에 살고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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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 리스트>

 

지난주, 다른 친구들이 도서관에서 했듯,

레몬도 쪽빛캠프에서 하고 싶은 일을 생각해봤습니다.^^

 

"제주도에서 무얼 해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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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 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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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부엌에서 다 함께 모여서

 

제주도에서 하고 싶은 일을 정리한

일명 '버킷 리스트'를 서로 나누고, 계획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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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현실로 만드는 첫 걸음은 '구체적으로 상상하기'입니다.

 

각자 제주도에서 하고싶은 일을 리스트로 만들어서, 함께 나눴습니다. 

다들 제주도에서 해보고 싶은 일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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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 - 

1. 가파도 여행

2. 한담해안 산책로. 바다 산책.

3. 올레길 5코스 혹은 7코스 걷기.

4. 용눈이 오름 오르기.

5. 성산 일출봉

6. 절물 자연 휴양림

7. 우도

8. 김녕 성세기 해변

 

- 레몬 -

1. 보드게임 - 심심할 때 하고 싶다.

2. 바다가기 - 제주 바다 가고 싶다.

3. 기타 치기. - 기타 치고 싶고, 실력 올리기 위해서

4. 하루종일 기타 치기 - 실력 올라가고 기타의 생각도 생기는 것 같다.

5. 김녕 미로공원

 

- 제이크 -

1. 바닷가에서 보말채취해서 라면에 넣어 먹기

2. 자전거로 제주도 한 바퀴 돌기

3. 제주도 성 박물관

4. 생선회 떠보기

5. 해수족욕 커피숍

6. 제주도의 모든 섬 정복

7. 새우 소금구이 해 먹기

 

- 테디 -

1. 성산일출봉에서 아침 해보기

2. 마라도에서 짜장면 먹기

3. 한라산 정상등반

4. 2박 3일 바다캠핑

5. 제주 4.3 세미나

6. 멋진 오름에서 산책하기

8. 제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축구보기

9. 뮤직비디오 찍기

10. 제주도 소개 영상 만들기

 

 

빵빵 웃음 가득한 이야기 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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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쿠키와 함께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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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더 먹고 싶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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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