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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3 [17’ 뉴질랜드 쪽캠] 바다에서 식탁까지 <셰익스피어 공원> 2017.03.19

 

 

이거 아무래도 역역마살이 낀 것 같습니다. 

다시 돌아온 오클랜드에서 우리는 또 갯벌로 떠났습니다. 

 

조개가 지천으로 널린 아주 신기한 갯벌이 있다고 하거든요!

셰익스피어 리저널 파크(Shakespear Regional Park)로 출발!

 

(오클랜드 집 안 이야기는 다음에 하는 걸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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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를 타고 달립니다. 

 

달리는 창 너머, 오클랜드 시내의 풍경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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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블루이와 수는 길을 찾아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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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시간쯤 달려서 셰익스피어 공원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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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물 때에 맞춰서 도착했습니다. 

바로 뒤로 보이는 갯벌에 조개가 널려있다고 하죠.

 

"어이~ 물 들어 올라! 빨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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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조개는 얼마나 많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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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하늘이 비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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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잡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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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땅을 파고, 갯벌 안에 숨은 조개를 찾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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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 잡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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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 사이를 걸을 때 발에 조개가 느껴집니다.

그러니까, 말 그대로 발에 챌 정도로 많았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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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공원은 생태 보존을 위해 조개 채취를 하루에 1인 50개로 제한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죽거나, 작은 조개들을 골라내야 했습니다.

 

크고 싱싱하고 맛있어 보이는 녀석들로만 골라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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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소꿉놀이를 하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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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편에 다른 사람들도 와서 조개를 잡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뭔가 익숙한 말이어서 잘 들어봤더니, 태국 사람들이더군요. 

 

태국이 그리웠나, 짹이 그들과 함께

"폼 마 짝 까올리 캅" (저는 한국에서 왔어요)하고 태국어로 대화했다고 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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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조금씩 들어옵니다.

 

이제 다 잡았겠죠?

 

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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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마고우(?) 짹과 다겸이는 갯벌 사이 기어 다니는 게도 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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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해변 공원에는 풀밭이 있는 곳이 많더군요.

 

돗자리를 깔고 앉아 집에서 만들어온 샌드위치로 요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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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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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 잡고~ 꽃게 잡고~ 배도 부르니~ 기분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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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햇살에 몸을 맞기고 낮잠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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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디땀똔! 기타 주떼여~"

 

기타 든 다겸이는 노래를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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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에 열정을 불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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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 로큰롤 유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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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 공원에는 여러 해변이 있습니다. 

다른 해변에 캠핑장도 있다고 하기에, 구경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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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바다는 수영하기 정말 좋은 바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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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약돌도 던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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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액자에 우리가 담기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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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이런 액자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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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길에 롱베이 근처의 브라운즈 베이도 잠시 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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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를 담은 냄비에 

물을 담고, 소금치고, 식초를 뿌리고, 뚜껑을 닫았습니다. 

 

해감을 시킨 과정이지요.

조개를 보글보글 뻘과 산소를 뿜어냅니다.

 

다음날부터 우리는 조개요리를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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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개 칼국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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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개 된장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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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개 파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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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 요리를 처음 한 것은 아니지만,

바다부터 식탁까지 직접 만든 느낌은 색다르더군요.  

 

피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