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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의 건강한 여행에 감사드립니다 2018.08.22

 

안녕하세요. 저는 그레이의 아빠입니다.

 

 

동유럽 피스로드를 마친 그레이는 귀국하던 날, 가장 좋아하는 간장게장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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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 후 밀린 과제를 하느라 바쁘게 지내고 있는데, 개학을 코 앞에 두고 몸은 분주하지만 마음만은 여유로워 보입니다.
여행이 가져다 준 평온함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곁에서 지켜보는 저희도 덩달아 마음이 편안하고 좋습니다.

 

여행 경험을 즐겁게 이야기 해주는 모습을 보아 그레이는 피스로드가 매우 만족스러웠나 봅니다.

 

 

 

 

 

 


 

 

저와 아내도 여행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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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배낭여행 중에 만나 결혼을 하였고, 그레이가 태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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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 주는 기쁨이나 소중함을 잘 알기 때문에 그레이와 또래 아이들을 데리고 몇년 전 부터 여행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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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을 이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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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진 용돈을 계획있게 사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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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를 보며 길을 찾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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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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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즐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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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을 남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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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가 된 그레이는 더 이상 아빠와의 여행을 원치 않습니다.

 

 

 


그레이가 자신만의 여행을 하고 싶고, 더 큰 세상을 볼 나이가 되었을 때 피스로드를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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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피스로드의 젊은이들이 부럽습니다.
그리고 그레이가 앞으로 더 많은 여행을 꿈꾸길 바랍니다.


피스로드, 피스캠프에 함께 하는 청춘 모두가 행복하길 바랍니다.

 

 

피쓰!

 

 

 

 

그레이와 아빠의 여행 
https://blog.naver.com/imdigitalist/22035058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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