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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레 여행기_16 람사르 습지가 남원에? 2018.06.18

 

 

안녕하세요 솔입니다.

여행기가 많이 늦어졌네요..

죄송합니다.

저저번주 여행기 입니다.

이날은 물영아리를 다녀왔는데요,

 

집에서 나오기 전,

어찌어찌하여 늦게나가게 됐습니다.

점심을 먹기엔 조금 이른 시간이긴 하였으나

물영아리를 올라가는 도 중에 식당이 있진 않을 것 같아서

동네에서 밥을 먹고 가기로 했습니다.

 

제가 간 곳은 동네 국밥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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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 냉 국수를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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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먹고,

231, 232번 버스를 타고, 물영아리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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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류장앞에 큰 표지판을 따라

물영아리 탐방안내소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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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분에게 여쭈어 보니

지도는 따로 없다고 합니다. 

사진을 찍어가시는 게 좋은 듯 하네요.

아, 입장료는 따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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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영아리오름은 람사르습지로 지정되었습니다.

입구주변에는 습지에 대하여 설명하는 표지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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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는 산책길 처럼 평탄한 길입니다.

반대편에 보이는 산까지 걸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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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른 길이 아니라서

힘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사진 속에

제가 기분이 좋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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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끝나기 무섭게 가파른 길이 나옵니다.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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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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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들 사이로 탐방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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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옆으로 고사리가 활짝 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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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덕이라는 이름을 가진 나무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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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에 휴식공간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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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 다와갈 때 쯤엔

갈림길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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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습지를 볼려면 산정분화구로 가야합니다.

헷갈리시는 분들도 계시는 지 습지라고 표시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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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들이랑 얼키고 설킨 각종 식물들이 바닥에 늘어져있고

늪지에 둘러싸이니  밀림속에 온 기분도 들었습니다.

개구리 소리도 들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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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갈림길로 돌아가 신설 탐방로 방향으로

내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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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을 내려오니 올라온 길의 반대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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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숲을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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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오름들도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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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순간 탐방소 앞으로 도착했습니다.

탐방소 앞에 에어건이 있길래

흙먼지를 털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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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딱히 풍경을 그리기 보다

올라가면서 봤던 식물들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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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물영아리 , 좋았습니다.

오름치고는 힘들긴해서 등산을 한 것 같네요.

2~3시간이면 충분히 오르고 구경하고 내려올 수 있습니다.

한번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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