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ace Camp
게시판 > 자유게시판
소레 여행기_10 '침묵의 도시' 임디나 2018.03.26

 

 

안녕하세요.

몰타 개인여행의 마지막 주자인

솔 입니다.

 

저의 목적지는 '임디나' 입니다.

 

임디나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하자면

몰타의 현 수도는 발레타이죠?

임디나는 몰타의 옛 수도 입니다. 그리고 몰타에서 

가장 오래 된 도시 입니다.

수도가 바뀌면서 인구가 줄어드니

'침묵의 도시' 라고 불리게 되었다네요.

 

임디나로 가기위해 버스정류장으로 가고 있습니다.

집을 나서기 전 비가 잠시내렸어서

바닥이 젖어있습니다.

 

 

IMG_7862.JPG

 

 

 

버스정류장 근처에 작은 공원이 있는데요,

공원을 중심으로 작은 시장이 열렸습니다.

 

 

IMG_7864.JPG

 

 

저의 여행 컨셉은 '그림 그리기'인데요.

그림을 그릴 때 보통 연필을 사용합니다

그런데 연필깎이가 없어, 근처 문방구에 가 90센트에 휴대용 연필깎이를 구입!

 

 

IMG_7868.JPG

 

 

임디나에 가기위해선 109번 버스를 타고 가야합니다.

그런데 전 사실 버스를 놓쳤어서 1시간정도 기다려야하는 상황이었죠.

그런데 갑자기 109번 버스가 왔었습니다.

그래서 '오 대박' 하고 버스를 타고 신이 난 상태로 임디나로 갔었습니다.

그런데 뭔가 이상한 곳으로 가고 있는 기분이었습니다.

 

 

IMG_7890.JPG

 

 

갑자기 버스 기사님이

주변이 풀밭 곳이 [사진에서 보이는 곳]종점이라고

내리라고 하더군요.

저의 당황한 표정을 보셨는지

어디가냐고 물어보셨고

임디나에 간다고 말씀드리니 계속 있으라고 하셨습니다.

 

 

IMG_7893.JPG

 

 

그리고 다시 동네로 돌아왔었죠.

 

 

IMG_7912.JPG

 

 

여기는 제가 아까 버스를 탄 정류장...

 

 

IMG_7917.JPG

 

 

저는 계속 버스를 타고 있었습니다.

 

 

IMG_7920.JPG

 

 

버스기사님과 손님이 도와주셨어서 무사히

임디나에 도착했습니다.

[기사님 감사합니다]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버스에서 내렸습니다.

 

 

IMG_7921.JPG

 

 

버스를 타고 임디나로 오는 동안 계속해서 날이 흐려지고

어두워졌습니다. 바람도 엄청났구요.

 

 

IMG_7923.JPG

 

 

버스에서 1시간 이상을 있다 내리니

어느새 점심시간에 가까워져

아침에 싸 놓은 샌드위치를 먹었습니다.

​ 

 

 

IMG_7926.JPG

 

 

배를 채우고 임디나의 메인게이트로 갔습니다.

임디나와 연결되는 문은 4개가 있다고하는데 

입구로 메인게이트를 사용하고있습니다.

 

 

IMG_7929.JPG

 

 

입구로 들어서면 성 안쪽에 안내센터가 있습니다.

 

 

IMG_7931.JPG

 

 

지도를 얻고, 주변을 돌아보았습니다.

 

 

IMG_7932.JPG

 

 

임디나 안에는 큰길들도 많지만 좁은 샛길도 많습니다.

적에게 혼란을 주기위해, 도망치기 위해

그렇다고 하는데 

확실하게는 모르겠습니다.

길이 복잡해서 굉장히 미로갔습니다.

계속해서 길을 잃었죠..

 

 

IMG_7936.JPG

 

 

돌아보고있는 도 중 비가 오기시작했습니다.

잠시 주변에 있는 기념품가게에 들어가 비를 피한 뒤, 

 

 

IMG_7940.JPG

 

 

배스천 광장에서 전경을 감상했습니다.

날이 맑은 날이면 지중해와 발레타가 다 보인다고 합니다.

저 끝에 보이는 부분이 발레타인가요..?

 

 

IMG_7945.JPG

 

이때 날씨가 비가왔다가 그쳤다가 하면서

바람이 장난아니게 불어 제 우산이 고장나

비를 맞으며 추위에 떨고있었습니다.

IMG_7947.JPG

 

 

여긴 임디나의 메인 건물 '성바울 대성당'입니다.

마을의 중심의 건물로

9세기에 파괴되었다가 13세기에 재건축되었다고 합니다.

입구가 막혀있어서 못들어가는 줄 알았는데

들어갈 수 있었네요. [아깝]

 

 

IMG_7948.JPG

 

 ​

 

임디나를 나와서 간식, 파스티치를 사먹고



IMG_7986.JPG

 

이번에 제가 그릴 배경은

임디나의 메인게이트입니다.

 

IMG_7929.JPG

 

 

먼저 전체적인 구조를 잡습니다.

풍경화를 그릴 때 먼저 구조를 잡지않고

바로 자세히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면

처음 그린 사물이 스케치북의 반을 차지하는 경우가 빈번했습니다.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나무부터 자세히 그리기 시작하면 

다른 건물들과 조화롭지도 않고 건물이 있어야 할 공간에 나무가 있다거나

하는 사고?가 있어 먼저 구조를 잡고 그렸습니다.

 

 

 IMG_7991.JPG

 

 

스케치를 한 자리에 명확하게 사물을 그려넣습니다.

 

 

IMG_7997.JPG

 

 

세세하게 건축물, 장식들을 그리면 완성!

 

 

IMG_8003.JPG

 

 

​이 그림을 제부즈에 돌아와 완성시켰습니다.

임디나가 너무 추웠어서 손을 움직일 수가 없었어요. 정말로..

날씨가 좋았으면 참 더 괜찮았을 임디나였습니다.

 

 

 

 

제목 작성자 날짜
45 마멜 몰타를 배우다2(발레타-비르구-슬리에마) 마멜 [2] 2018.04.03
44 쿠요의 여행일기 2(아쿠아리움) 쿠요 [2] 2018.04.01
43 레몬의 눈부신 하늘 몰타여행기#2(발레타-슬리마) Lemon [1] 2018.03.29
42 벤의 퍼스널 트레블 Ep. 2 [멜리에하와 골든베이] Benjamin [4] 2018.03.29
41 마멜 몰타를 배우다2(발레타-슬리에마) 마멜 [2] 2018.03.27
40 소레 여행기_10 '침묵의 도시' 임디나 Sol [2] 2018.03.26
39 쿠요의 여행일기 1 (마샤셜록) 쿠요 [2] 2018.03.24
38 벤의 퍼스널 트레블 Ep. 1 [발레타와 슬리에마] Benjamin [4] 2018.03.22
37 레몬의 눈부신 하늘 몰타여행기#1(St George's bay ) Lemon [1] 2018.03.22
36 마멜 새로운걸 보고 느끼다 마멜 [2] 2018.03.21
35 루시 개인여행 7 [숨비소리가 들려오는 해녀 박물관] Lucy 2017.12.10
34 레몬의 여행기5 올레길 5코스갔습니다.. Lemon [1] 2017.12.07
33 크롱 개인여행 8 [다희연에 다녀오고싶어요] Krong [4] 2017.12.06
32 소레 여행기_9 비양도를 갔을까요 Sol [3] 2017.12.03
31 루시 개인여행 6 [걷기 좋은 일출랜드] Lucy [2] 2017.12.03
30 크롱 개인여행 7 [다희연에 다녀왔을까요] Krong [2] 2017.11.28
29 루시 개인여행 5 [물이 없는 물영아리] Lucy [2] 2017.11.28
28 소레 여행기_8 도서관을 가고싶었을 뿐..... Sol 2017.11.24
27 크롱 개인여행 6 [휴애리 동백 축제를 다녀왔을까요] Krong 2017.11.21
26 레몬의 여행기 올레길4코스 표선찍기 Lemon [2] 2017.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