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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레 여행기_9 비양도를 갔을까요 2017.12.03

 

 

안녕하세요, 솔입니다.

오늘의 목적지는

제주도 서북부에 위치한 비양도입니다.

 

그럼 여행기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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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는 오전 7시 아직 해가 뜨지 않았습니다.

이 날 특히 정말 춥더군요.

마당으로 나왔을 때 파카랑 목도리를 들고 나와야 하나

고민했는데 귀찮아서 그냥 갔습니다.

그리고 그날 하루 종일 후회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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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장갑은 챙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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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분 정도 기다리니 버스가 오네요.

 

비양도는 한림(애월근처)에 있습니다.

남원에서 한림으로 바로 가는 버스가 없어,

제주 버스터미널에서 갈아타야 합니다.

왕복 4시간? 정도 걸립니다.

30분 정도의 차이는 있을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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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에 도착했습니다.

비양도 선착장으로 갑니다.

약도를 그려왔는데

생각보다 쓸모가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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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이때 너무 황당했습니다.

 

안그래도 가면서 날씨가 안 좋길래

설마 배가 안뜰 라나 했었습니다.

설마가 사람을 잡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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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제 어디로 가야 하나...

어딘지도 모르고 거리를 막 돌아다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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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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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은 생각보다 작았고

실망했습니다.

배가 너무 고파서

시장 안에 있는 순대 국밥집에 들어갔습니다.

 

개인 여행 나갈 때 국밥으로 대부분 점심을 해결해서

국밥 마스터가 될 지경까지 왔습니다.

그렇게 맛있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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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을 나와서 동네를 돌아다니고 있는데

제주도 서북부 지역이 바람이 많이 부는 지역이라서

정말 추웠습니다.

 

너무 추워서 

'빨리 어디든 들어가야겠어' 싶더군요.

그때 마침 제 뒤에 있던 건물은 교회.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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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때 교회가 웅장하기도 하고

들어가면 안 되는 건가 싶어서 쫄아있었습니다.

저기 사진으로 보이는 문을 열려고 했습니다.

문이 안 열리더군요.

그래서 바로 튀었습니다.(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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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렇게 거리를 서성이다가 이디야를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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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따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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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어야 한다는 것을 까먹고

생크림을 퍼먹고 있었습니다.

생크림 위에 뿌려져있는 텁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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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몸 좀 녹이고

햇빛이 나길래 혹시나 싶어서

다시 선착장으로 가보았습니다.

여전히 결항이길래 포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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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장 바로 옆에 올레길 표지판이 있길래

올레길을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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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15코스 걸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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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는 날씨가 굉장히 좋아 보이지만

바람이 많이 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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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15코스는 해안도로를 걷는 부분이 초반에 잠시 있습니다.

해안도로 바로 옆에 갈매가 가 정말 많이 있더군요.

사진을 찍었었는데 그 사진이 어디 갔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사진은 갈매기들이 싸지른 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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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해안도로를 지나가서 찍은 것인데

여기도 갈매기가 많더군요

저기 흰색 이 다 갈매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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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갈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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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길 표시 끈을 따라 계속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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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안으로 들어와서도 비양도가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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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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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올레길 걸을 때 신나서

사진을 정말 많이 찍었는데

나중에 보니 아주 난장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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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타고 제주시로 갈 때

플리마켓을 갔었던 카페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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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주시에서 남원으로 가던 길이였습니다.
전화가 오길 래 받았습니다. 짹이더군요.
제가 지갑을 잃어버렸다고 했습니다.
뭔 소리 하나 싶어서 가방 안을 보니까 지갑이 없었습니다.
어떻게 된 거냐고 물어보니 제가 지갑을 버스에 흘리고 제 지갑을 발견하신 분이
엄마한테 전화를 했고 엄마가 블루이에게 연락을 했었습니다.

전 제 지갑을 잃어버린 줄도 모르고 남원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어제 제주시를 다녀와서 지갑을 다행히 찾았다는 이야기...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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