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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롱 개인여행 7 [다희연에 다녀왔을까요] 2017.11.28

안녕하세요!!!

피스캠프 대표 길치 크롱입니다

제목 보면 아시겠지만 원래 목적지는 다희연이었고 못갔습니다.

 

다희연이 뭐하는 곳인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한 줄 적어보자면

다희연은 제주 짚라인으로 유명합니다.

또한 동굴카페와 족욕으로도 이름 좀 날려본 곳이라고 합니다.

사실 저도 찾아보기 전에는 뭐하는데인지 몰랐습니다.

 

 

눈물겨운 크롱의 여행기 지금부터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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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를 너는 루시와 수가 빠이빠이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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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230번 버스를 타고 가기 때문에 하나로마트에 잠깐 들렀습니다.

오전의 하나로마트는 빵냄새로 가득합니다.

 

구경만 하고 금방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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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여행 나가는 크롱만 빼고 다같이 어디를 간다는 얘기를 하더니 결국 가기로 했나봅니다.

뭐가 그렇게 다들 좋았길래 뒤에서 사진찍는 크롱을 못알아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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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에 편의점에서 교통카드를 충전하면서 바나나우유를 마셨습니다.

1300원짜리 바나나우유를 마시면 바나나한테 바나나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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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삼십다시일번을 타고 교래 사거리까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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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루로로로롱

뿅하고 교래사거리까지는 쉽게 왔습니다.

이정도는 초등학생도 쉽게 올 수 있겠지요 !!!

다음버스는 701번 버스입니다.

 

701번 버스는 순환이기 때문에 길잃을 가능성이 매우 릐를입니다.

때문에 버스 정류장을 반대편에서 탔어도! 계속 타면! 목적지로 갈 수 있죠!

바로 그 정류장을 반대편에서 탄 사람이 접니다.

 

순환버스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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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산 삼거리 입니다.

여기서 타야하는 버스는 704-3번 버스인데

이 버스는 배차 간격이 대박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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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식당에서 밥을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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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고깃집인데 고기는 또 2인분부터 있었습니다.

어쩔 수 없이 김치찌개 하나 달라고 했는데 밑반찬부터 김치찌개까지 양이 어마어마합니다.

식당을 나오면서 배불러서 숨도 못 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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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가 오길 기다리는 지금시각은 1시 50분쯤입니다.

704-3번 버스는 2시 28분에 옵니다.

 

가져온 책을 서서 읽다가 추워서 잠깐 춤추다

이어폰을 두고온 관계로 공용폰의 노래를 작게 틀어놓고 논다던가

별 짓 다해보니 2시 25분쯤 되었습니다.

 

바로 그때,,

반대편에서 704-3번 버스가 오지 않았다면,,,

저는 다희연에 가서,,, 하하호호 신나게 구경하고,,,, 읽던 책을 읽으며,, 사이드메뉴와 함께 따뜻한 음료를 마셨을 텐데,,,

 

버스를 타고난 뒤에 뒤늦게 잘못 탄 걸 알게된 크롱은

돌아서 다시 가기엔 진짜 너무 늦었으며..

버스 노선에 있던 함덕서우동해변에 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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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했습니다.

어딘가 익숙한 느낌이 들었지만 크롱은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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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묘하게 어딘가 익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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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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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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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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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짹과 벤과 솔과 루시와 태국 바지를 팔러 왔던 바로 그곳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때는 그냥 맨도롱장이라길래 쫄래쫄래 갔던건데 여기가 그곳이었다니 정말 충격과 공포에 휩싸였습니다.

ㅇ     ㅇ     

ㅗㅏ  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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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빛 바다.. 그야말로.. 환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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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와 돌길로 길게 쭉 길이 있길래 산책로인가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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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천주교 순례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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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색깔

쏘 원더풀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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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리나를 부시는 아주머니들도 계셨습니다.

바닷소리와 어우러지는 오카리나의 ㅎr모ㄴ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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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리풀라읩..

뷰리풀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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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리풀라윞..

뷰리풀데..헤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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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바다구경도 나름 했으니 카페로 가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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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내부가 정말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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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쉐가 정시마다 구워 내온다는 빵들이 있었습니다.

oh먹음직스러운 비주얼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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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천 오백원짜리 바게트치즈빵과 무려 육천원짜리 리얼초코라떼;

초코라떼는 나름 비싼 값을 했던것 같습니다.

빵도 먹을 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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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어딘가라는 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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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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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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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잘찍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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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 )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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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걸 쓰고있는데 레몬이 옆에서 너무 시끄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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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잡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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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어인가 숭어가 잡혔습니다.

꽤 컸는데 사진에는 디게 쪼끄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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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질꼬질한 무민에게 작별인사를 하고 버스정류장으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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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버스터미널에 가면 230번 버스가 있겠거니 해서 201번 버스를 탔습니다.

가는동안 뒤에 앉은 여자애들이 하도 난리 부르스를 떨었음에도 불구하고 졸았던 크롱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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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앉으셨던 남자분이 이빨을 오천년간 안닦으셨는지

약속이 있으신지 두어번 통화를 하셨는데

통화 하시면서 입을 여실 때마다 향긋한 껌냄새와 함께 구린내가 아주.. 훌륭했습니다.

 

그래도 나름 무사히 여행을 다녀온 것에 의미를 두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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