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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롱 개인여행 4 [제주시민속오일시장과 이호테우해수욕장에 다녀왔습니다] 2017.11.08

안녕하세요 크롱입니다

지난번 서귀포매일올레시장에 다녀오고 나서 또 어딜갈까 고민했는데

마침! 제가 여행갈 날에 딱! 오일시장이 열린대서!

신나게 여행계획을 짰습니다. 

 

매달 5,7일로 끝나는 날에 열린다고 합니다.

효리네 민박에서도 나왔었다고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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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흐려서 속상했지만 전 괜찮습니다.

왜냐하면 시장에 가기 때문입니다.

 

230-1번을 타고 광양사거리였나 양광사거리였나에서 내려 갈아타야 하는데

버스가 30분 뒤에나 온대서 정류장에 계시던 할아버지분의 도움을 받아 230-2번을 타고 제주 시청에서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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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버스 안에서 할머니가 감을 주셨습니다.

여행기 쓰고 먹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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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청 정류장입니다.

솔직히 별 기대 안했는데 완전 도시입니다.

좀 둘러보니 볼 것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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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1번 버스를 타고 제주시민속오일시장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뿅 하고 오일시장이 나옵니다.

 

와우 사람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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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 별거 다 파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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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 토끼도 분양하고 물고기도 분양합니다. 

사진에는 안나왔지만 애완 새와 햄스터도 있습니다.

특이한 시장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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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도 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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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까랑 그릇도 팝니다.

서귀포 올레시장과는 사이즈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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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 엄청엄청 무지무지 매우매우 넓습니다.

다 가보고 싶었는데 진짜너무 넓어서 짧게짧게 구경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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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맘때쯤 되면 기력충전을 해줘야겠다 싶습니다.

떡볶이도 먹을까 했는데 곧 점심을 먹을것이기 때문에 겸손하게 핫도그를 들었습니다.

설탕과 케첩을 두른 이 무적의 핫도그는 단돈 천 원 입니다.

소시지는 좀 쪼매냈지만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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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도그를 우걱우걱 먹으면서 시장을 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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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민속시장에서 노르웨이산 고등어를 팔아서 당황했지만 그럴수도 있지 싶습니다.

아주머니 두분께서 시비가 붙어 말린 생선을 던지시며 싸우셨지만 그럴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제가 이런 말장난을 하는것도 그럴수도 있지 싶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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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찍한 양말을 샀습니다.

하나에 1000원씩해서 싸길래 두개를 샀습니다.

지금은 필요도 없는데 왜 샀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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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생한 제게 밥 한숟갈 떠맥여줄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가운데의 있는 성미네 식당에 들어갔는데 할아버지가 너무 귀여우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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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ㅏ~ 고기국수~

유리의 성과 오설록에 갔었을 때 고기국수를 먹어봤어야 했는데 드디어 먹습니다.

국밥국물에 국수를 말아 수육과 같이 먹는 국수같았습니다.

맛있었습니다.

 이맛에 단돈 6000원 와 싸다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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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른 굴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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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옷 구경좀 했습니다.

곳곳에 옷 단은 좀 얇은데 탄탄한 옷들이 단돈 만원에 판매하고 있기에 한벌 샀습니다.

핑크색에 깜찍한 개구리가 있는 옷인데 맘에 듭니다.

회색 옷들중에 예쁜옷들이 많았는데 회색옷이 너무 많다 싶기도 했고 사가면 루시와 솔이 또 회색샀냐고 잔소리할까봐 내려놨습니다.

나잘했징>.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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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흐려 어둑어둑 합니다.

한 2시쯤이었는데 5시는 된 것 같았습니다.

버스를 타고 이호테우 해수욕장에 잠깐 들렀다 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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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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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이 이 근처에 있었던지라 비행기들이 10분 간격으로 내려가고 올라갔습니다.

진에어와 대한항공에 에어부산 비행기도 봤는데 저 비행기는 해군 비행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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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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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개인여행을 나올땐 바다를 한번씩 보고가는 기분입니다.

바다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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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도 썼습니다.

라임이 기가 막히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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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분정도 구경하다 나왔습니다.

하늘이 맑았다면 더 좋았을텐데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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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타고 남원으로 갑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제주시청에서 버스를 갈아타야 합니다.

그래서 제주시청으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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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져가는 제주시청 정류장입니다.

돌아갈때도 올때처럼 230-1 또는 230-2를 타고 가면 되겠지 했습니다.

놀랍게도 수산으로 가는 230번은 있었지만 남원가는 230번은 없었습니다.

 

정류장마다 있는 기기에 길찾기기능으로 찾아보려 했지만 인터넷이 안되는건지 렉이걸리는건지

여기저기 정류장을 돌아다니면서 총 4대로 길찾기를 해봤으나 렉이걸리고 그중 한대는 로딩하다 오류가 났다는 화면이 떴습니다.

진짜 가지가지 합니다.

제주시 겉만 번지르르하지 믿을 곳 못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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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원짜리 붕어빵같은 용가리빵을 먹으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결국 다른 정류장을 찾아

서귀포터미널까지 가는버스를 찾았습니다.

환승 할인이 안됐던 걸 보니 30분 넘게 길찾아 헤매는 어린양이었나 봅니다.

 

아무튼 무사히 터미널로 돌아와서

마침 쿤매쿤퍼댁에 계셨던 블루이와 수와 다겸이와 집으로 돌아왔씁니다.

 

다음 여행엔 길을 찾아 그만 걷고 싶습니다.

아무튼 즐겁고 맛있는 여행은 요롷게 끝났습니다.

여행기를 다 썼으니 전 이제 감을 먹으러 가야겠습니다.

험난했다

 

빠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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