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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롱 개인여행 3 [매일올레시장과 자구리 담수욕장에 다녀왔습니다] 2017.11.03

안녕하세요 크롱입니다

오늘은 드디어 그토록 가보고싶었던 시장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제주 오일장에 가고싶었는데 날짜가 안맞아서 다음주에 가기로 했습니다.

 

와~ 아이좋아! 날씨좋아! 오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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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너무 좋아서 기분이 우주를 뚫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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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난다

 

201번 버스를 타고 청소년 문화의 집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뿅 하고 서귀포 매일 올레시장에 도착합니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제주도 버스는 탈때마다 속이 울렁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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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다 (오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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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 들어서니 바다 비린내와 복작한 소리들이 반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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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많이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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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는 시장이 작았지만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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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돌이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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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미싱들도 파는것 같습니다.

별거별거 다 파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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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곳곳을 돌아다니다 보니 허기져서 흑돼지 김치왕만두를 사먹었습니다.

그렇게 왕만두 같지는 않았지만 1000원 치고는 꽤 먹을만한 크기 같습니다.

매큼하고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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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왕 이렇게된거 많이 먹고 가려고 했습니다.

2500원짜리 오리지널 흑돼지 고로케는 가격에 비해 사이즈는 작았지만 맛있었습니다.

특히나 위에 뿌려주는 소스는 인상적이었는데

먹을땐 불편해서 기절할 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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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2000원인가 3000원짜리 떡볶이를 먹었습니다.

원래 모듬치기라는 떡볶이를 정말이지 먹어보고 싶었는데

2인분부터만 판매를 한다니 슬픔의 눈물 한방울 떨구면서 근처 1인분 떡볶이를 사먹었습니다.

 

김밥도 같이 먹고싶었는데 먹다보니 배불러져서 포기했습니다.

제주 오일장에서는 꼭 먹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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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장식도 있습니다.

뒤의 땅콩아이스크림 사진들이 왠지 우도에서 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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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을 나오니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남았었습니다.

시내를 구경하다 예쁜 길 하나가 나와서 따라 걸어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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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이중섭 문화거리였습니다.

어쩐지 예쁘더라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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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 캐릭터샵도 있었습니다.

기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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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따라 가다보니 이중섭 미술관도 나왔습니다.

들어가려다가 귀찮아져서 밖에서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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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예쁩니다.

맑은 하늘과 정말 기가 막히게 잘어울립니다.

기쁨의 눈물 한방울 흘리며 마저 길을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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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꼬만 미술관이 하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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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 아기자기한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특이하게도 이야기 형식으로 그림이 그려져있어서 인상적이었습니다.

안쪽에서는 그림들을 묶어 만든 책도 판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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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너무 좋습니다.

진짜 기분최고맨 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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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신나! 아이 즐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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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너무 기분좋게 걷기만 해서 쓸 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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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맑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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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구리 담수욕장이 나왔습니다.

건너편 쪼꼬미한 섬은 무슨 섬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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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ㅏ ~

사진을 찍어 줄 사람이 없는게 원통할 따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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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구리 담수욕장은 정말 예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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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잘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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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구리는 언제 와도 좋을듯 싶습니다.

크롱이 인증한 서귀포 여행지이니 한번씩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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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맑아서 온몸이 후끈훆근 합니다.

근처에 있는 씨유에 가서 아이스크림을 사먹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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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1200원짜리 삐삐리 빠삐코입니다.

가격이 적혀있지 않길래 비싸봐야 1000원이라 생각했는데

1200원이라니 아껴먹어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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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걸어서 다시 정류장쪽으로 갔습니다.

510번 버스를 타고 남원읍사무소로 다시 달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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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 한 중국인 분이 공천포 정류장에서 버스가 멈췄을 때

제게 공천포길 사진을 보여주면서 여기서 내려야하냐고 다급하게 물으셔서 맞는것같다고 대답해 드렸는데

맞게 가셨는지 궁금합니다.

 

이번 여행은 날씨가 너무너무너너무 좋아서 여태까지 갔던 여행중 가장 기뻤던 여행이었습니다.

날씨가 좋은 제주도가 너무 좋습니다.

다음에도 기분 좋은 여행을 하고 오겠습니다.

 

와자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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