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피스캠프 본부의 물리적 위치는 태국 치앙마이와 한국 제주도입니다. 태국과 한국에는 피스캠프의 사옥이 있습니다. 하지만 피스캠프는 지금까지 태국, 필리핀, 라오스, 베트남, 캄보디아, 미얀마, 그리스,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이탈리아, 몰타, 독일, 뉴질랜드, 그리고 한국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앞으로 진행 국가는 더 확대될 예정입니다. 따라서 피스캠프는 온세상 곳곳에 있습니다.

A. 한국의 여름과 겨울방학에 진행하는 시즌 프로그램에는 방학캠프, 피스로드가 있습니다. 또 연중 진행하는 상시 프로그램인 쪽빛캠프가 있습니다. 방학캠프는 약 3주 동안 공부로 지친 일상을 벗어던지고 코피 터질 때까지 신나게 노는 프로그램입니다. 피스로드는 약 30일에서 100일 동안 동남아, 유럽 등지에서 진행하는 배낭여행 프로그램입니다. (추후 타 대륙도 개척예정) 쪽빛캠프는 매 2~4개월 단위로 진행되는, 세계 각지에서 생활하는 해외 정주형 프로그램입니다. 현재까지 태국, 필리핀, 몰타, 뉴질랜드, 중국, 한국에서 쪽빛캠프가 진행되었습니다.
*방학캠프 : 한국의 방학 기간인 7~8월과 12~1월 중 약 20일간 10대와 20대를 대상으로 진행
*피스로드 : 한국의 방학 기간에 겹쳐 약 30~100일간을, 10대와 20대를 대상으로 진행
*쪽빛캠프 : 연중 진행하며 10대(홈스쿨링 중이거나 홈스쿨링을 준비하는 사람, 휴학 중인 학생)와 20대를 대상으로 진행

A. 피스캠프에는 상황에 따라 총 4명에서 6명이 함께 일합니다. 상시 근무 중인 스텝은 피스캠프 디렉터, 팀 매니저, 프로그램 디벨로퍼, 커뮤니케이션 디렉터까지 총 4명입니다. 시즌 프로그램 중에는 정규 진행스텝과 인턴 스텝이 함께할 수 있습니다. 피스캠프 디렉터는 10여 년 전 피스캠프를 직접 개척하여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는 베테랑입니다. 팀 매니저는 최초 피스로드를 개척하여 수차례 인솔을 해왔으며 피스캠프 모든 프로그램의 개발과 진행을 맡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디벨로퍼와 커뮤니케이션 디렉터는 장기간 쪽빛캠프에 참가하다가 팀장의 제안으로 인턴십 과정을 거쳐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A. 피스캠프는 학교가 아니므로 학교 졸업장이 나오지 않습니다. 다만 그간 피스캠프를 거쳐 간 참가자 중 상급학교 진학을 원했던 친구들은 귀국 후 검정고시를 통해 중고교 졸업장을 취득했습니다.

A. 피스캠프에서는 참가자와 스텝 전원이 나이에 상관없이 모두가 서로의 닉네임을 부릅니다. 친구가 되는 데엔 나이가 중요하지 않으며, 따라서 어른과도 친구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그렇다 보니 참가자들은 사람은 모두가 평등하다는 가치를 몸소 느끼게 됩니다. 처음에는 서로 어색한 참가자들도 나이를 떠나 친구가 됩니다. 또한, 스텝이 같은 공간에서 생활하므로 참가자 간의 갈등을 조기에 감지할 수 있으며 문제가 심화 되기 전에 해결하곤 합니다. 소소한 갈등이 있기도 하지만, 심각한 문제가 벌어지는 일은 극히 드뭅니다.

A. 지금까지 피스캠프에서 진행하는 모든 프로그램에서 예방접종을 필수로 하지 않았으며 그로 인하여 병에 걸린 사례는 없었습니다. 다만 개인의 선택에 따라 예방접종을 해도 됩니다. 만약 여행 지역에 특정 전염병이 유행하는 시기라면 사전에 예방접종을 하도록 안내할 예정입니다.

A. 학교 출・결석 일수에 대한 규정이나 훈령은 각 교육청마다 다릅니다. 보통은 7일 이내의 결석 일수는 '체험학습'으로 처리하여 출석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체험학습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마련되어 있지 않고, 해당 규정의 적용 또한 학교장이나 담임선생님의 재량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7일을 초과하여 결석하는 경우, 초과일은 대개 결석처리가 됩니다. 단, 결석 처리가 되어도 그 기간이 전체 학기 수업 일수의 1/3 이하인 경우, 학년 진급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한 학기의 수업일수가 210일 정도임을 감안하면, 약 70일 정도는 결석해도 유급 처리가 되지 않는 상한선입니다. 이 경우라도 담임 선생님께 사전 양해를 구하는 것이 관례입니다. 
방학캠프는 방학 기간에 진행되므로 출・결석과 무관합니다. 피스로드는 사전에 담임 선생님께 말씀을 드리고 프로그램에 참가한 후 결석 처리를 하곤 합니다. 과거 한 담임 선생님께서 학생의 피스로드 참가를 반대했으나 본인과 부모님의 의지가 강하여 참가를 강행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다행히, 해당 참가자의 결석일이 학기 중 총 수업 일의 1/3을 초과하지 않아 학년 진급에는 영향이 없었습니다. 쪽빛캠프는 3~4개월 단위로 진행되므로 홈스쿨러가 되거나 한 학년 유급을 고려하고 참가합니다.
사실 모든 규정과 방침에 앞서, 출・결석과 유급에 대한 문제를 결정하는 것은 담임 선생님의 재량과 판단입니다. 실제로 출석 일수의 2/3를 채워도 유급되는 경우가 있고 반대로 1/3을 결석해도 유급이 되지 않는 사례도 있습니다. 상세한 사항은 담임 선생님과 상담해보시기 바랍니다.

A. 쪽빛캠프는 분기별로 참가할 수 있으며, 각 분기별로 진행지에 따라 참가비가 다릅니다. 정확한 참가비는 매 분기 전월 초에 별도로 공지됩니다. 방학캠프는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동안 약 20일간 진행되며 참가비는 태국 피스캠프 기준으로 350만 원에서 450만 원 사이로 책정됩니다. 피스로드는 동남아시아 루트의 경우 45일 프로그램과 100일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만, 시기와 진행 프로그램에 따라 400만 원에서 800만 원 사이로 책정됩니다. 

A. 아침은 피스캠프 고유의 레시피로 만든 수제 샌드위치를 먹습니다. 점심은 피스캠프 근처에서 가정식 백반을 사 먹습니다. 저녁은 쪽빛캠프의 경우 모두가 번갈아 가며 요리를 합니다. 단, 피스로드와 방학캠프 중에는 프로그램 진행 일정에 따라 유동적입니다. 간식으로는 두유와 과일을 먹습니다. 또한 피스캠프에서는 검증된 업체에서 석회질 등의 불순물이 제거된 안전한 생수를 공급받아 마십니다.

A. 태국은 싱가포르와 더불어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치안이 좋은 나라입니다. 이 지역을 여행하는 전 세계의 배낭여행자들도 안전한 치안을 장점으로 꼽지요. 피스캠프가 위치한 치앙마이 외곽의 산캄펭 지역은 태국 내에서도 특히 안전한 곳입니다. 태국은 간혹 정정 불안으로 인한 소요사태가 발생하나 치앙마이와 산캄펭은 항상 안전합니다.
몰타 또한 각종 범죄와 사건 사고로부터 자유롭습니다. 몰타는 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나라로 뽑힌 바 있습니다. 뉴질랜드 역시 매우 안전한 곳입니다. 피스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단 한 번도 안전과 관련한 불미스런 사고가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피스캠프에서는 참가자 외출 시, 공용으로 사용하는 휴대전화를 지급하여 상시 연락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더불어 모든 참가자는 사전에 피스캠프 스텝에게 행선지, 귀가시간 등을 보고해야 하며 저녁 8시 이후에는 참가자끼리의 외출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A. 정말 죄송합니다만, 혼자서 생활이 어려울 정도의 장애라면 참가가 어렵습니다. 타인의 도움 없이 혼자서 생활할 수 있다면 참가할 수 있습니다. 피스캠프는 집중력 장애(ADHD), 게임이나 스마트폰 중독, 가벼운 조증이나 우울증, 불면증 등은 장애로 보지 않으며, 해당 증상을 가지고 있는 참가자가 쪽빛캠프에 1년 이상 장기로 참여한 경우, 증상이 완화되거나 완치된 사례가 많았습니다. 단, 피스캠프는 위의 증상을 치료하는 특정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곳이 아니며 증상의 완화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만약 참가 신청서에 해당 증상이 기재되지 않았거나, 증상으로 인하여 프로그램 진행 중 타 참가자에게 피해가 되는 상황이라면 조기 귀국을 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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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때 통화가 가능합니다.

-태국 피스캠프 전화 : +66-909-147-340

태국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때 통화가 가능합니다. (국제전화 사업자 번호(001, 00700등)를 누르고 66-909-147-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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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진행 국가의 인터넷 사정에 따라 통화 감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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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괜찮습니다. 내성적인 아이와 외향적인 아이 모두 친구가 되는 곳이 피스캠프입니다. 또한 피스캠프는 학교 친구들이나 선생님,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상처로 인해 자신감을 상실한 아이들이 그 상처를 회복할 수 있는 용기를 줍니다.

A. 쪽빛캠프는 2~4개월 단위로 진행되므로 홈스쿨링 중이거나 홈스쿨링을 새롭게 시작하고자 하는 친구들이 주로 참가합니다. 일반학교나 대안학교를 다니다 온 친구도 있고, 장기간 홈스쿨링을 하다가 전환점을 마련하고자 오는 친구도 있습니다. 간혹 오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피스캠프의 모든 프로그램은 특별히 학교 부적응 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이 아닙니다. 말 그대로 ‘보통 사람’이 참가합니다. 하지만 쪽빛캠프 참가 이후에는 더 이상 보통 사람이 아니게 될 것입니다. 물론 긍정적인 의미에서요.

A. 2~4개월 단위로 국가를 옮겨가며 진행됩니다.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에만 사전 협의를 거쳐 1개월 참가를 허용합니다. 실제로는 많은 친구들이 1년 이상 연달아 참가하며 길게는 3년간 참가하기도 합니다. 장기 참가자의 경우 중간에 잠시 한국에 다녀오거나 부모님께서 현지에 방문하시기도 합니다.

A. 없습니다. 대신 원하는 프로그램을 스스로 선택하여 공부합니다. 지금까지는 외국어, 영상 편집, 목공, 음악, 문학, 여행, 스포츠, IT, 요리, 사진, 수학, 정치, 역사, 건축, 문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왔으며 참가자가 공부하고 싶은 분야는 스텝의 도움을 받아 직접 개발하여 진행할 수 있습니다. 필요시 피스캠프가 구축한 인력풀을 가동하여 전 세계 곳곳의 피스캠프 친구들로부터 배움을 구할 수도 있습니다. 종종 구성원 모두가 함께하는 세미나가 열리기도 합니다. 피스캠프에서는 모두가 스승이자 학생입니다. 

A. 사람마다 다르고 시기별로 다릅니다. 처음에는 온종일 잠만 자는 참가자도 있습니다. 쪽빛캠프에서는 참가 초기에 그런 생활을 권장합니다. 이후 스스로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주간 계획표를 작성하여 생활합니다. 쪽빛캠프 중에는 나이나 성별과 무관하게 모든 참가자가 청소, 빨래, 요리 등 삶의 기본이 되는 의무를 지니게 되며 하루 중 정해진 시간에 해당 과업을 처리합니다. 하지만 쪽빛캠프 생활의 근간이 되는 키워드는 자유와 행복입니다. 언제나 자유롭고 행복할 수 있도록 스스로 노력하고 또 스텝이 돕습니다.

A. 그간 쪽빛캠프를 거쳐 간 친구들은 검정고시를 보고 한국이나 해외에 있는 대학교에 진학한 친구들도 있고, 바로 직업 전선에 뛰어든 친구도 있습니다. 또는 일반학교나 대안학교로 복귀하여 학업을 이어간 사례도 있습니다. 또는 귀국 후 일정 기간 가족들과 함께 보내다가, 태국, 몰타 등지의 새로운 피스캠프로 복귀하여 쪽빛캠프를 지속하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A.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이 대부분이며, 가끔 20대 성인 참가자도 있습니다. 일반학교, 대안학교는 물론 학교에 다니지 않고 홈스쿨링을 하는 친구들도 참가합니다. 방학캠프 참가에는 특별한 자격이 있는 것은 아니며, 부모님과 떨어져 지내는 것이 가능하다면 외계인도 환영합니다.

A. 피스캠프가 외국에 있다 보니 많은 프로그램이 영어로 진행됩니다. 그래서 방학캠프가 영어 성적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라고 오해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실로 큰 오해입니다. 피스캠프의 영어는 오직 생존을 위한 영어이며 학교 성적에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다만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늘릴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영어를 어려운 시험 과목이 아닌 소통을 위한 언어라는 점을 깨닫습니다. 영어를 잘 못 한다고 해서 두려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한국인이 영어를 잘 못 하는 것은 당연하니까요. 프로그램에 필요한 기본 영어는 피스캠프에서 사전에 함께 준비합니다.

A. 다음 학기나 학년 성적이 걱정된다면 방학캠프에 참가해서는 안 됩니다. 방학캠프는 신나게 노는 캠프입니다. 성적이 걱정된다면 피스캠프에 보내지 마시고 학원에 보내시기 바랍니다. 물론 학원에서 공부를 해도 성적이 오른다고 확신할 수 없고, 학원에서 진정한 의미의 지식을 확장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혹시라도 학원을 다녀서 학교 성적이 올라도 그것이 행복한 인생으로 연결된다는 근거는 전혀 없습니다. 방학 때 마저 아이가 학원에 다니는 것의 확실한 장점은 단 한 가지, 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것입니다.
간혹 방학캠프에 참가하는 친구들이 학교나 학원, 과외 숙제를 들고 옵니다. 부모님의 애써 챙겨주십니다만 안 그러셨으면 좋겠습니다. 방학캠프는 신나게 노는 프로그램입니다. 피스캠프는 방학캠프 중에 참가자가 공부하는 것을 강제로 막지는 않아도 갖은 방해 공작을 펼칠 것입니다.

A. 수업이라고 부를 만한 프로그램은 전혀 없습니다. 또 강제하는 프로그램도 없습니다. 친구들이 자유 의지로 참여 의사를 밝히고 프로그램에 참여합니다. 처음에는 당황합니다. 살면서 스스로 모든 것을 결정하고 참여하고 행동하는 것이 처음이니까요. 이 과정에서 친구들은 스스로 선택하고 책임지는 것을 경험합니다. 물론 즐겁게 놀면서 말이죠. 방학캠프에서 경험하는 것은 오직 하나, "행복"입니다.

A. 네, 정말 놀기만 합니다. 바다에서 물고기와 놀고, 산에서 코끼리와 놀고, 다른 나라 여행자들과 함께 카오산 로드를 어슬렁거리며 놀고, 기타, 베이스, 드럼 등 악기로 함께 노래하며 놉니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들이 도움이 필요하다면(영어, 태국어, 수영, 악기 등) 언제든지 도와준다는 명목으로 스텝들이 같이 놀아줍니다. 물론 참가자가 스스로 원할 때만 그렇습니다. 방학캠프를 통해 배우는 것이 전혀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지만, 역시 놀기만 한다는 것이 정답입니다.

A. 피스로드는 두 명의 스텝이 정 인솔자와 부 인솔자로 함께 합니다. 참가자 수와 현지 사정에 따라 인턴 스텝이 함께할 수도 있습니다. 그 동안의 인솔자는 피스로드를 기획하고 개발한 피스캠프 디렉터와 첫 피스로드부터 수 차례 인솔을 한 팀 매니저가 맡아왔으며 부 인솔자로 2회 이상 일해온 스텝들이 정 인솔자로 승격되어 진행한 적도 있습니다.

A. 피스로드는 잃어버린 야성과 상상력을 회복하고 꿈을 현실로 만드는 여행입니다. 온 세상을 품고 싶어 하는 모든 10대와 20대가 참가하는데 이유는 제각각 입니다. 크고 작은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고 싶어서 참가하기도 하고, 외국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자 참가하기도 합니다. 피스로드는  피스캠프에서 진행하는 모든 프로그램 중 참가자 선발 기준이 가장 까다로운 편입니다. 장기간 부모님과 떨어져 여행하는 프로그램이므로 독립심과 인내심, 생활력을 갖춘 친구들이 참가할 수 있습니다.

A. 지금까지 피스로드를 진행한 국가는 아시아 7개국(태국, 라오스, 베트남, 캄보디아, 미얀마, 필리핀, 한국)과 유럽 8개국(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폴란드, 독일, 몰타, 이탈리아, 그리스) 등 총 14개국입니다. 진행 회차별로 방문국은 달라질 수 있으며, 추후 더 많은 국가와 대륙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A. 중급 이상 시설의 검증된 게스트 하우스나 호텔에서 숙박합니다. 여행 중에 1~2회에 한하여 고급 리조트에서 숙박하기도 합니다. 때로는 피스캠프와 프로그램 교류 협약을 맺은 기관의 숙소에서 다양한 국가에서 온 외국인들과 함께 머물기도 합니다.

A. 그래서 짐을 가볍게 준비하도록 권장합니다. 사전에 모든 참가자에게 준비물 리스트를 제공하여 스스로 가벼운 짐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하지만 피스로드는 도보여행 프로그램이 아닙니다. 무거운 배낭을 메고 걸어 다니는 것은 공항이나 터미널에서 숙소로 이동할 때가 전부입니다.

A. 아이를 설득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피스캠프 스텝이 쉽사리 개입하기도 어렵습니다.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올 수도 있지요. 게다가 피스로드는 참가자 본인의 의지가 없다면 신청서 검토 과정에서 참가를 거절당할 수도 있습니다. 본인이 참가를 강력하게 거부한다면 먼저 신나게 노는 프로그램인 방학캠프 참가를 권유해보시기 바랍니다. 이후 피스캠프 스텝들이 방학캠프 중에 해당 참가자와 직접 만나 대화를 통해 설득할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방학캠프나 쪽빛캠프에 참가했다가 차기 피스로드에 참가한 친구들이 많습니다.